George L's 케이블George L's 케이블

Posted at 2012. 4. 23. 23:23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ccessaries

 

FinePix X100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0 | 23.0mm | ISO-1600 | Off Compulsory | 2012:04:23 22:56:24

 

 

이펙터 패치 케이블의 압박

 

페달보드를 만들 때 페달만 있으면 되는것이 아니라.... 각 페달을 연결해 주는 케이블도 있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페달보드를 만들다 보면, 테트리스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공간 효율성에 압박을 느낀다.

 

보드 사이즈를 이리바꾸고 저리바꾸고 해봐도 페달크기가 제각각이고, 또한 페달 연결에 따라 소리도 많이 바뀌기 때문에 페달보드 테트리스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잇겠다.

 

 

 

저 보드 만드느라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이...

 

사실 보기엔 매우 간단해 보여도, 각 페달간의 높낮이도 틀리고 구멍의 위치도 틀리고, 어떤건 IN/OUT 커넥터가 아예 바껴있는 경우! (제일 X같은경우.. ㅠ) 에는 최악이다.

 

시중에 있는 패치케이블을 쓰다보면 길이가 안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떨땐 길고 어쩔땐 짧고... 길면 어찌해볼 수라도 있지만 짧으면 도리도 없다. 길어도 사실 보기에 지저분하다..

 

그래서 페달보드를 만들 때 케이블의 재단은 필수이다. 후진 케이블을 쓰면 안되고.. 어느정도 그레이드가 있는 케이블을 써야 하는데, 시중에서 그나마 만만한 가격대의 벨덴이나 모가미, 까나레 등은 커넥터 연결하려면 케이블 까고 땜질하고.. 하나 만드는데 1시간이다;;;

 

그래서! 난 조지엘스를 사랑한다. 왜냐? 그냥 잘라서 땜질없이 끼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물론 라바케이블도 그렇게 가능하지만 오리지날은 조지엘스다.

 

비록 조지엘스가 내구성의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처음에 잘만 조립하고 분기에 한번씩 커넥터 부분에 접점부활제를 발라주면 그럴일도 없다.

 

조지엘스 조립법은 아주 간단하다. 아래 동영상에 아주 잘 설명이 되어 있으니.. 페달보드 만들 때 끙끙 앓지말고 일단 조지엘스 셋트와 니퍼만 준비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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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서플라이 강추: T-REX_Chameleon파워서플라이 강추: T-REX_Chameleon

Posted at 2012. 3. 13. 22:50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0sec | F/2.8 | 4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7:31:52


'문어발이면 되지 뭐'

스톰박스(일명 꾹꾸이)  몇 개, DS-1이니 SD-1이니 DD-3니 하는 보스류의 페달들.. 을 쓸 때는 그냥 문어발이면 충분했다. 문어발 이상을 쓸 이유도 없었고, 그냥 TU-2에서 전원을 나누어서 주루룩 연결해주면 소리가 아주 잘 났다.

그런데 페달들이 하나둘씩 늘어날 수록, 페달들이 불이 희미해지기도 하고, 공간계 페달이 온 되는 순간 전원이 다 꺼져버리는 그런 사태들이 발생하고... 또한 원인모를 노이즈 또한 생겨났다. 물론 그때는 무슨문제인지도 몰랐다. 그냥 페달이 고장났나..? 하고 페달을 봉인하고 다시 열심히 기타쳤을 뿐.

장비에 욕심을 가지고 페달이 늘어갈 수록 페달파워가 절실하게 되었다. 어떤 옵션을 고를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전원이 좋아봐야 똑같이 한국전력에서 나오는 전원이지.. 하고 생각하며, 웹서핑을 하게 되었다.

웹서핑  중(특히나 구글!) 페달파워가 전류의 정수기 역할을 해준다는 얘기들을 보며, 좋을걸 사용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노이즈 또한 성가셨으니, 좋은 밥을 줘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들 잘 알듯이 독립접지 방식의 파워서플라이가 노이즈 간섭이 가장 적을 수 밖에 없으므로 당연히 독립접지 방식의 파워 서플라이를 찾게 되었고, 그 유명한 부두랩을 애용하게 된다. 사실 너무나 페달보드 운용이 편해졌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다.

'페달보드에 들어온 괴물들'

페달보드에 괴물들이 들어왔다. 이븐타이드社의 '타임팩터', '피치팩터'.. 그리고 TC 노바딜레이, 더 나아가 STRYMON의 '타임라인' 까지.

이 놈들은 하나같이 괴물이다. 1000mA 라고 써있지만, Max일때의 전류량이고, 최하 Min 300mA 의 전류가 공급되어져야 한다. 그런데! 부두랩은 안된다.. PPAP라는 어댑터를 써서 가능하기는 한데, 그것도 한개만 쓸 때의 얘기이고 나같이 2개 이상을 쓸 때는 방법이 없다.

그런데 마침 이 카멜레온 모델이 국내에 정식으로 풀렸다.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Feature'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0sec | F/4.5 | 36.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7:23:50부두랩 PP2 사이즈와 동일한 크기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0sec | F/3.5 | 45.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7:24:33메이드 인 차이나의 위엄..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2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7:25:06Votage Selector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7:25:2712V 전원옵션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7:26:3318V 전원옵션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60sec | F/3.5 | 3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7:31:18AV연결코드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3.5 | 43.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7:31:27220V




'페달파워 서플라이의 새로운 대안'


페달파워가 별거 있겠냐만은.. 이 제품이 부두랩의 오랫동안의 지존자리를 어느정도 견제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각 구마다 300mA 가 공급되는 건 정말이지 큰 메리트이다. 300mA 로 공급이 안되는건 라인식스사의 모델러 들이나 TC사의 몇몇 종류들 뿐이다.

그리고 요즘 드라이브페달에서 유행하는 18V 옵션이나, 라인식스 및 TC페달들을 연결시켜주는 12V DC/AC 셀렉터들도 거의 모든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사이즈는 부두랩과 동일하여 페달트레인에 장착이 가능하나, 전원코드가 사이드쪽에 있어서 전원연결이 약간은 불편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딱 하나만 구가 더 있었으면 하는 점, 그리고 별로 쓸데는 없지만서도 전압을 조절해주는 옵션도 있었으면 좋았을 뻔 했다.

이런 조그만 아쉬움들은 사실 이 페달파워의 장점에 아주 미세한 단점으로 보여진다.

Get it!

 



  1. 이펙터 전류 생각 안하고 문어발 썼다가 8년간 사용했던 DS2를 날려 먹었네요ㅠㅠㅠ 왠만하면 파워서플라이가 최고죠..
    • 2015.07.30 13:40 신고 [Edit/Del]
      그렇죠.. 파워서플라이를 아무래도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문어발은 쇼트날 위험이 많아서 파워는 좋은걸 쓰는게 이펙터들의 안전을 위해서나 노이즈를 위해서나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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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이 주는 시각의 즐거움: Landgraff_CleanBoost마블링이 주는 시각의 즐거움: Landgraff_CleanBoost

Posted at 2012. 2. 26. 16:44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SIGMA DP2S | Aperture priority | 1/500sec | F/2.8 | 24.2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2:02:26 15:54:50




클린부스트 계의 끝판왕?

클린부스트에 대해서는 이미 예전에도 내 블로그에 기록했던 바가 있다. 단순히 앰프에서 나오는 사운드에 2차적인 댐핑 및 펀칭감을 부여하는 것. 이것이 바로 클린부스트의 가장 제 1차적인 역할일 것이다.

2채널앰프까지 얘기를 섞으면 복잡하니 1채널 앰프 기준으로, 앰프의 볼륨이 커질수록 새츄래이션이 되면서 음이 찌그러지는 데, 클린부스트가 바로 그 마스터역할 (혹은 때에따라 프리앰프부 역할..) 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음악스타일에 따라 클린함을 위주로 하는 음악에서는 앰프의 클린사운드에 약간의 질감을 얹어주게 되며, 혹은 아주 기분좋은 선에서의 크런치함을 볼륨량에 따라 선사하기도 한다.

이러한 페달 중의 끝판왕은 아무래도 클론센타우르가 차지하지 싶다. 하지만 그놈은 이미 가격에서 넘사벽. 이미 앰프한대 값을 넘어섰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보면, 프로연주자가 아니고서야 조금 애매한 것은 사실. 그래서 대두되는 모델들이 바로 이 프리미엄급의 클린부스트들이다.

(밥버트, 랜드그라프, 보일링포인트... 등등등)

이 세놈의 특징이라면 외관 디자인이 마블링컬러라는 점. 그리고 가격이 400불 내외의 가격이라는 점 (아직 비싸다..) 그리고 빈티지 소스를 기반으로 한 페달이라는 점 등이라고 하겠다.

엔트리급의 클린부스트들 (마이크로앰프, RC부스터 등등) 에 비해서 좀 더 세련됫달까? RC부스터는 좋긴 한데 약간 플라스틱맛 (?) 이 좀 나는데 반해 위 프리미엄급들은 세련된 마그네슘맛(?) 이랄까.. (저것 둘을 먹어보지는 않았다 하하;;



Feature

심플함 그 자체다. 디자인이 아주 뛰어나다. 페인팅 위에 뭘로 덮었는지 울퉁불퉁 하진 않고, 물감이 꽤 고급스럽다. 이게 아마 단가를 엄청 높이시지 않았는 추측된다..

 

SIGMA DP2S | Normal program | 1/125sec | F/5.0 | 24.2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2:02:26 15:56:24색감이 멋진 케이스디자인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2:21 22:31:53사운드의 핵심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컨덴서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sec | F/7.1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2:21 22:33:00규칙없는 낙서들과 심플한 회로구성

SIGMA DP2S | Normal program | 1/125sec | F/4.5 | 24.2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2:02:26 15:55:31IN/OUT과 9V단자의 심플한 구성

SIGMA DP2S | Normal program | 1/80sec | F/4.0 | 24.2mm | ISO-100 | Flash did not fire | 2012:02:26 15:58:00한국 내 Distributor 가 기재되어 있는 뒷면





'사운드'

역시나 프리미엄급 답게, 클린부스트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마스터 볼륨의 냄새도 많이 낸다. 이거 하나 있으면 앰프에다 물려서 그냥 크런치하게도 쓸 수 있을만큼의 게인이 풀 볼륨에서 나온다. 억지로 찌그린게 아니라 볼륨업에 의한 새츄레이션 냄새가 많이 나서 좋다.  (약간의 퍼지한 맛..)

근데 이 퍼지한 맛을 깔끔한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싫어할 지도 모르겠다. 세련되지만 내츄럴한 느낌이 살아있는 희안한 페달이다.

아래 샘플처럼 특히 12시 이상에서 상쾌한 사운드를 내어준다.




PS..사실 이제 라이브연주를 많이 안하는 관계로 처분하려고 하는데.. 팔려고 할때마다 너무 예쁘게 생겨서 못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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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큼이나 멋진: Fender_Blues Jr이름만큼이나 멋진: Fender_Blues Jr

Posted at 2012. 1. 11. 21:25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mp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sec | F/3.2 | 4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2:20 21:43:00


펜더앰프는 참 훌륭하다. 특히나 소프트한 음악이나, 특별히 하드한 음악이 아닌경우에. 지난 번에 핫로드 디럭스를 오래도록 사용하면서 펜더앰프는 기타치는 재미를 알게 해주는 앰프구나.. 하는 생각을 하던 와중에 조금 더 낮은 출력으로 사용해 보고자 그 아우격인 블루스 주니어를 미국에서 가져오신 어떤분한테서 구입하게 된다..

이 앰프또한 펜더에서 낳은, 아마도 앞으로 펜더역사에 길이 남을 그러한 앰프임이 분명한데, 이름만큼이나 참으로 쿨하고 멋진 앰프라고 생각된다.




'Spec'

 Series Hot rod series 
 Output 15w into 8ohms 
 Speaker 1x12" Fender Special design 8ohm 50w speaker 
 Channel 1channel 
 Controls Reverb
Master
Middle
Bass
Treble
"Fat" Switch
Volume 
 Weight 14.06kg 
 Dimension Height: 40.64cm
Width: 45.72cm
Depth: 23.31cm
 Tube complement 3 x 12ax7
2 x el84
Solid state Rectifier 
 Introduce 1996 


별로 특별할 것 없는 사양이다. 15w라는 점이 눈에 띄고 2개의 el84관 그리고 14.06kg의 가벼운 무게가 눈에 들어온다




'Feature'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3.2 | 41.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2:20 21:43:48견고하며 클래식한 손잡이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4.0 | 46.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2:20 21:44:01원산지가 적혀있는 뒷 판넬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2.8 | 43.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2:20 21:44:54노브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2:20 21:45:40리버브 탱크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sec | F/2.8 | 33.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2:20 21:46:12진공관부



작고 아담한 크기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비록 마스터볼륨이 따로 있어, 프리앰프부에서 출력을 증폭시키는 기능은 없지만 저볼륨에서도 약간의 클랭크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펜더앰프를 펜더앰프이게 해주는 가장 큰 요인인 리버브탱크가 뒤에 안정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또한 3개의 12ax7 프리부 진공관과 2개의 el84진공관이 열을 발산할 수 있게끔 뒷쪽에 보기좋게 거꾸로 달려있다.




'Sound'

요즘에 15w류이하의 소형앰프들이 유행이다. 집에서 레코딩을 하는 수요가 늘엇거니와 이제는 공연을 다니거나 하지 않는 이상 집에서 녹음을 하거나 연습을 할 때 15w정도의 용량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연주자들이 많아졌다. (사실 15w도 크랭크업하면 아파트에서 쓸 수 없다..)

POD류나 여타 레코딩 시뮬레이터들이 질리면 집에서 헤드사운드를 마이킹으로 받기도 하고 캐비넷 시뮬레이터나 레코딩 시뮬레이터를 통해서 받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받는 사운드가 POD나 일레븐랙 등의 기타전용 멀티이펙터들보다 훨씬 펀치감이 있어서 좋다.

얘기가 좀 샜지만.. 이 블루스 쥬니어는 전체적으로 아주 잘 만들어진 앰프임이 분명하다.
펜더가 가진 아이덴티티인 '벨소리같은 클린함' 을 잘 살렸으며 클래식한 크런치 톤에다 또한 페달까지 잘 받아주니 더할나위 있겠는가. 

가끔 공연장을 가보면 이 앰프를 다이렉트로 받아서 모니터 하는 연주자들도 꽤 많이 볼 정도로 널리 알려지고 인정받는 앰프이다. 분명 Versatile 한 앰프임이 분명하나, 여타 진공관 앰프들이 모두 그렇듯, 저볼륨에서는 형편없는 소리가 난다. 또한 아쉬운점은 크랭크되기 전까지의 볼륨에서의 사운드는 별로 특징지어질 수도 없는 펀치감도 없고 밋밋한 그런 사운드가 난다.

부띠끄 저와트 앰프들은 사실 크랭크 하지 않아도 적당히 깨끗한 톤이 나와주는데 반해 블루스 주니어는 그게 좀 아쉽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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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앰프의 매력: Fender_Hot Rod Deluxe펜더앰프의 매력: Fender_Hot Rod Deluxe

Posted at 2012. 1. 7. 14:50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mp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8 | 40.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0:07:04 18:55:35


'펜더는 클래식이다'

펜더는 모든 전자악기업체들 중에서 아마도 가장 클래식한 브랜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사실 전자기타나 앰프에서 혁신을 이루어내기란 쉽지가 않다. 건반이나 신스 등의 소프트 악기들은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들도 많이 나오고 소리의 변형이 많이 이루어져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되고 있는데, 기타나 앰프쪽은 사실 그렇지가 못하다.

우리가 흔히 듣는 밴드음악이나 팝음악의 기타 사운드가 비틀즈나 퀸,아바가 나온 시절부터 우리들의 머릿속에 정립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가장 클래식한 것이 쿨한 것들이 되게 되었다. 사실 펜더나 깁슨같은 브랜드들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는 있으나 많은 실패를 겪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혁신은 뒤로하고 이 앰프가 얼마나 클래식한지에 대해서만 포커스를 맞추고 싶다.

펜더하면 뭐니뭐니해도 트윈리버브이다. 베이스맨도 있고 딜럭스 리버브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65트윈리버브가 지존이다. 리이슈된 모델도 엄청나게 많이 팔리고 있다. 하지만 그 역시 클린계열의 앰프이고 원채널 앰프의 옛날방식 그대로를 고수하고 있다.

그래서 나온 것이 'HOT ROD' 시리즈 이다. 핫로드 시리즈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핫로드 데빌212,410, 핫로드 딜럭스, 블루스 쥬니어..가 있겠다) 거의 기본적인 컨셉은 같다. 펜더사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외관'

외관은 위의 사진 대로이다. 전통적인 펜더의 실버그릴에 블랙 토렉스로 만들어져있다.

앰프의 디자인만 보자면 마샬보다는 펜더가 조금 더 쿨하다고 생각한다.




'기능'





일반적인 진공관 2채널 앰프와 비슷하다. 클린 게인 채널이 있으며, 마스터볼륨과 채널 볼륨이 나뉘어져 있다. 이로 인하여 게인컨트롤이 쉬워졌다. 또 특이한 점은 드라이브 채널에 'More drive' 버튼이 있는데, 조금 더 강력한 디스토션이 걸리게 된다. 요즈음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이 기능이 추가된 듯 싶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은 페이스 오프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펜더의 냄새를 가져가면서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좋은 기능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약간은 어정쩡한 것이라는 것이다.

 

게인의양이 메탈을 하기에는 어정쩡하고 배킹을 하기에도 조금 어정쩡하다.. 하지만 충분히 좋은 시도라고 평가하고 싶다.




'소리'

먼저 진공관은 파워부에 6L6 2개, 프리부에 12AX7 3개가 들어간다. 그루브튜브가 기본 장착이 되어져 있으며, 진공관 앰프 특유의 댐핑이 더해진다. 펜더앰프하면 뭐니뭐니해도 옥구슬 클린사운드인데, 이 핫로드 딜럭스 또한 기존의 펜더앰프들 못지않게 아주 클린한 사운드가 일품이다.

 

게인채널로 넘어가보면 적은 볼륨에서도 깔끔한 크런치 사운드가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more drive버튼으로 인해 좀 더 다양하게 쓰일 수 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게인이나 EQ의 노브의 민감도는 약간 떨어지는 것 같다.

 

펜더의 리버브 사운드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퍼펙트 하다. 리버브를 많이 올릴 시 약간의 BUZZ가 동반되는데 큰 신경은 안쓰인다.






'총평'

개인적으로 펜더앰프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항상 약간은 제약이 따랐다. 트윈리버브의 경우 엄청난 클린사운드를 가지고 있음에도 원채널 앰프라 조금 불편했다. 페달과의 궁합도 좋은 편이었지만, 싱글기타에 한정되는 것 같았고 험버커기타에 스톰프 박스를 물리면 약간은 애매한 사운드가 나왔다. 하지만 이놈은 조금 틀리다.

 

하이브리드 성향도 아니면서 다용도의 색깔을 낼 수 있고, 펜더 특유의 장점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훌륭한 앰프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1000불 안쪽이다. 하지만 스트록스나 오아시스같은 뮤지션들도 쓰고 있지 않은가.

아쉬운건 헤드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이걸 매번 가지고 다니다 허리에 병날 것임이 분명하다. 콤보앰프를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쓰지 않게 되었지만, 나중에 작업실이 생긴다면 콤보앰프 영입 1순위인 앰프이다.

  1. rla09
    좋은 리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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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머신: Fender_John mayer블루스머신: Fender_John mayer

Posted at 2011. 12. 18. 18:45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Guitar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3.5 | 17.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45:35


'John mayer 펜더의 역사를 쓰다'

존메이어의 나이는 한국나이로 35살. 매우 젊디젊은 (?) 청년이다. 뮤지션으로써 35살이면 사실 젊다고는 할 수 없지만, 팝-블루스 기타의 한 획을 그은 아티스트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매우 젊은 뮤지션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뮤지션이 얼마나 대단하냐고 한다면.. 일단 그래미 뭐 이런건 차치하고서 그 유명한 Fender의 정규라인에서 시그내쳐 모델이 발매되기에 이르렀으니 실로 엄청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Fender社 에서 출시된 정규라인의 시그내쳐(U.S.A) 라고 한다면.. 그 유명한 제프벡, 에릭클랩튼 이 있다. 그 외에도 잉베이 맘스틴이나 스티비 레이본 같은 시그내쳐도 있지만, 그 누구라도 기타의 역사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인 것이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존 메이어는 싱어송 라이터로써의 능력과 함께, 일렉트릭 기타연주자로써도 엄청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 시그내쳐 모델은 미국내에서도 펜더社의 62,57 빈티지 리이슈와 더불어 좋은평가를 받는 그러한 모델라인에 속하게 된다.



' 존 메이어를 다시 보게한 앨범'

존메이어의 첫 대면은 아마도 첫 앨범 'Inside wants out' 에 수록된 'Back to you' 일 것이다. 이 달콤한 팝은 일반적인 팝음악과는 틀린 밴드사운드가 두드러지는 그러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이놈이 기타머신이라는 것은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Where the light is LA 라이브 실황의 'Gravity' 라는 곡을 우연히 보게 된 순간. 난 그대로 굳어버렸다. 소울이 완벽하게 담긴 솔로파트의 그 연주는 오랜만에 찌릿한 느낌을 전달해주었다.

Where the light is

이 라이브 실황은 두 파트로 나뉘어 지는 데, 처음에는 존메이어 밴드가 나오고 두 번쨰 파트에서는 존 메이어 트리오가 나온다. 존 메이어 트리오는 그 이름도 유명한 피노 팔라디노와 스티브 조단과 존메이어가 함께 하는 데, 이 삼인의 연주로도 풀밴드를 훨씬 뛰어넘는 강렬함과 타이트함을 보여준다. 특히 피노와 스티브의 리듬다이는 뭐 세계최고의 세션맨이라는 타이틀이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존 메이어 트리오




'Feature'
  • Alder body
  • Maple neck
  • African rosewood fretboard
  • Big Dipper single-coil Stratocaster pickups
  • Dunlop 6105 frets
  • American vintage synchronized tremolo
  • 3-ply brown shell pickguard
  • Fender/Gotoh vintage style machines

 

일단 외관상으로 보여지는 것은 전형적인 스트라토 캐스터 타입이다. 앨더바디에 메이플+로즈우드 그리고 클러슨타입 헤드머신.. 딱히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지만, 디테일로 들어가보면 빈티지타입의 62리이슈와는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나 오로지 존 메이어에서만 스탁이 되어 있는 Big dipper 픽업과, 아프리칸 로즈우드, 그리고 던롭 6105 프렛을 들 수 있는 데, 이들로 하여금 존 메이어 스트라토캐스터의 성향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바로 빈티지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컨셉의 스트랫. 이라고 정의할 수 잇겠는데, 사실 이러한 타입들은 펜더에서도 많이 시도되었다.

제프벡이라던지, 에릭클랩튼이라던지... 하지만 사실 위 두 모델보다는 존 메이어 시그내쳐에 점수를 더 주고 싶은것은, 이 빅 디퍼의 픽업사운드에 있는데, 플레이어빌리티는 모던하게 가져가면서도 매우 끈적한 사운드를 가지는 이 픽업이 바로 존 메이어 스트랫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잇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sec | F/2.8 | 4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42:51Big dipper 픽업셋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43:24'아프리칸 로즈우드와 던롭 6105 미디움 점보프렛'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43:13'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43:38'뒷판 덮개가 없는 트레몰로 스프링'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43:51'존 메이어의 사인이 되어 있는 헤드스탁'

 



'Sound'

존메이어의 시그내쳐기타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블루스머신' 이다. 끈적이는 것을 통념상 블루지하다고 본다면, 펜더 社의 기타중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러 타임머신 시리즈나 빈티지 리이슈 같은 기타들은 끈적대기는 하나, 좀 더 빈 듯한 소리가 많이 나오고 아메리칸 스탠다드계열에서는 펜더의 맛이라고 불리는 마른 엣지감이 덜하다.

하지만 이 존메이어 시그내쳐는 두 가지의 장점인, 약간의 고출력이면서도 빈듯하고 끈적거리는 그러한 사운드를 실현해 내엇다. 이는 바로 Big dipper 픽업의 영향이 가장 크리라. 사실 다른 부분은 크게 영향을 줄 만한 요소가 없기 때문에 픽업이 존 메이어 사운드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겟다.

거기에 사틴처리된 네크와 미디엄 점보프렛으로 솔로연주에 용이하고 트레몰로브릿지를 붙여놓음으로 인해 바디 울림을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게한. 그러한 특성이 돋보인다.


 



'참 멋진기타'

존 메이어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 기타는 참으로 멋지다. 출력이 높은 편이라 롹킹한 연주도 즐길 수 있고, 달콤한 클린도 가지고 있으며, 이펙터도 잘 받아들이는 기타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약간 두껍게 보이는 폴리우레탄 피니쉬에 있으나, 뭐 어쩔수 없다. (아주 고가로 나오는 블랙원 리미티드는 락커피니쉬로 나오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Battle study 앨범투어에서 가지고 나온 존메이어 하트브레이크 스트랫을 따라해 보았는 데, 이게 지극히 주관적으로 참 멋지다. (?)

 

Heart Breaker


존메이어의 다음앨범은 약간 덜 달콤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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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좐메도 잠깐 썻고 현재 장터에 내놓은 에릭클랩튼도 그렇고 전에 팔았던 에릭존슨.. 요 3개 아티스트 시리즈는 스탠다드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좋터군요.
  2. 양앤
    리어 픽업커버의 색은??
  3. kim
    big dipper... 참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pickup 이죠.^^
  4. 싸구려커피
    하얀 존메이어 스트랫! 부럽습니당 ㅠㅠ
    저도 존메이어를 워낙 좋아해서 꼭 사려고 하는 모델인데
    게인은 어느 정도 먹어주는 지 궁금하네요 ㅎㅎ
    • 2012.02.10 12:45 신고 [Edit/Del]
      존메이어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 게인은..
      일단 싱글기타를 주로 사용하셨다면 아마 아주 만족스러우실 듯 하구요, 험버커를 주로 사용하셨다면 좀 모자를지도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로 62빈티지, 57빈티지와 비교한다면 게인이 훨씬 잘 먹는 느낌입니다. 출력도 더 나오는 편이구요
  5. 비밀댓글입니다
    • 2012.02.13 19:37 신고 [Edit/Del]
      그런가요? ㅎ 저도 10대정도 있었는데 다 팔고 지금은 딱 4대 남아있습니다.. ㅎ kim님의 블로그도한번 구경하고 싶네요~ 주소한번 알려주세요 ㅎ
  6. 비밀댓글입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 2012.06.14 16:02 신고 [Edit/Del]
      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ㅠㅠ

      혹시 예전에 제가 답변 드렸던것 같은데.. 5,6 번의 전류를 묶어주는 PPAP라는 부두랩 악세사리가 있습니다. 그걸 사용하면 왠만한 공간계 페달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8. 개구리
    ㅋㅋ 좋은기타죠 컨티늄앨범 이후로 블랙원스트랫이 메인악기가 되기전의 사운드는 이놈이 아주 잘 표현해준다 생각합니다 존메도 요 시그내처가 그 당시 메인이었으니까요 생각보다 후끈한 기타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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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랩 페달파워2+ 리뷰및 페달파워2와 다른점부두랩 페달파워2+ 리뷰및 페달파워2와 다른점

Posted at 2011. 12. 3. 12:36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3.2 | 33.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49:50


페달파워계의 No,1 부두랩 페달파워2+(이하 PP2+) 와 부두랩 페달파워2 (이하 PP2)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페달파워라고 하면 이견이 없이 바로 부두랩에서 나온 페달파워일 것이다. 이놈을 위해서 다른제조업체들에서 페달보드 아래에 공간까지 만들게 되었고, 다른 페달파워 제조업체들 또한 부두랩 페달파워를 기준으로 하여 신제품을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In Diffrence between PP2 and PP2+'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1:24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0:11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4.5 | 34.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2:06

거창하게 두 개의 차이점에 대해서 제목을 적었지만... 엄밀히 말해서. 두 놈의 차이점은 '없다' 고 봐도 무방하다. 혹시나 정확히 150~250mA 의 이펙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만 PP2+ 를 가지고 있는 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에 보다시피, 외관은 동일하다. 매우 튼튼한 철제 샤시 (옛날에 만든 PP2가 좀 더 재질이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이음새 등 마무리도 PP2가 PP2+ 보다 조금 더 낫다.. 이런 제길)

그리고 CE마크가 추가된 점. 읭? 이정도가 외관상의 차이점일 뿐. 변한점은 없다. 안에 컨덴서의 위치가 조금 틀린거 같기도 한 데, 테크니컬한 부분은 잘 모르겠다.

딱 한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바로 라인식스 모드에서의 전류량의 차이이다. Normal 모드의 경우 PP2에서는 100mA 허용이지만 PP2+에서는 250mA 까지 허용이 된다.

이 차이가 어떤 정도의 차이일까.. 내가 페달을 조금 많이 가지고 있으며 많이 쓰는 편에 속하는데 (페달보드만 4개...;;) 100~250mA 를 사용하는 페달이 정말 얼마 되지 않는다. 딱 두 가지가 잇는데 스트라이먼 페달들(스위치 2개짜리)과 보스의 트윈페달이다. 이 두놈을 사용하려면 PP2+만 사용이 가능하다. 

음. 나한테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스트라이먼 타임라인은 최소 300mA가 되어야 하고, 보스 트윈페달은 쓰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더블링을 할 경우에 Eventide factor 시리즈를 쓸 수가 있다! 라는 심정으로 PP2+를 추가구입했는 데, 어댑터 더블링 케이블이 국내에서는 파는곳이 없다! ㄴㅁ....

여하튼 저 차이점 말고는 없으므로, 저 두가지에 해당이 되지 않는다면 꼭 PP2+를 쓸 필요는 없다. 같은 값이라면 당연히 어떤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므로 PP2+ 에 손을 들어야겠다.  


'각 Mode 별 특징'

PP2+는 파워의 뒷면에 있는 on/off 스위치를 통하여 off일 경우에는 Nomal모드, on일 경우에는 ACA모드, Line6모드, SAG모드로 변환시켜준다. 이 기능때문에 PP2 및 PP2+가 독보적인 베스트셀링 페달파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나 라인6의 부흥과 함께하여...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3:24


ACA 모드 : 1구 ~ 4구, 9V DC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4:28

ACA모드는 옛날 Boss 페달들을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해도 무방한 데, 옛날에 나온 보스페달들은 ACA어댑터를 사용해서 동작하게 되어 있다. 이 ACA어댑터는 12VDC가  적용되는데, Unregulated 라 9v DC를 연결한다고 해서 작동이 안되거나 하지는 않지만, 12VDC에서 최적의 동작을 하게 된다고 한다. OD-1, DD-2, CS-1, DM-2 등등 수많은 보스 페달들이 ACA 어댑터를 사용하게 되어 있는 데, 수급의 문제와 여러가지 문제로 단종되어 버리고 요새는 PSA어댑터 방식으로 출고가 된다.

하지만 옛날에 ACA어댑터를 사용하게 되어 있는 것들은 12V일 때 최적의 성능을 내어 준다고 하며 이 ACA모드를  On 시키면 바로 그 12vdc 가 적용이 된다.

Line6모드: 5~6구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5:34

이놈이 바로 이 부두랩 페달파워의 핵심인데, 위에 말했듯 PP2와 PP2+를 구분짓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라인식스의 요즘 몰락과 더불어 아마 부두랩에서도 새로운 페달을 내놓고 또 준비하고 잇는 듯 한데.. (페달파워 디지털 같은..) 요즘에 유행하는 디지털 공간계류 페달들.. 이븐타이드나 TC나 스트라이먼 같은, 이런놈들을 구동하기 위하여 400mA의 전류가 허용이 가능한 것으로 만들고 있다.

이 모드를 On 할 시 12V AC 모드로 바뀌며, 라인식스의 스톰박스 모델러들, 대표적으로 DL4,AM4,FM4,DM4 이 엄청 유명한 4총사를 구동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DL4를 제외하고는 인기가 많이 떨어진게 사실이다...

라인6모델에 사용하려면 센터+인 케이블이 필요하다. 빨간색이라 구별이 쉽게 만들어놓았다. (빨간색은 이제 라인식스 전용으로 보이게 되는 현실..)

Canon EOS 400D DIGITAL | Manual | 1/10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8:03

사실 이 Line6모드의 잇점은 라인식스페달보다는 더블러 케이블을 이용해서 18v나 24v를 만들거나 혹은 500mA 이상의 전류를 만들어 내는 것인 데, 이런 케이블을 파는 곳이 국내에는 없다..;; 18v로 만들어주는 케이블은 디젤에서 보긴 했는 데 , 더블러 어댑터 케이블은 없어서 이븐타이드나 타임라인 같은 페달을 구동시키지 못하고 있다.

SAG모드: 7~8구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3.2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5:53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3.2 | 44.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1:29 21:56:14

이 모드는 오버드라이브 페달에서 사용하는 게 가장 최적인 모드인 데, 밧데리 시뮬레이션이라고 봐도 무방한 데, 오버드라이브를 밧데리로 쓸 때 밧데리감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마일드함을 재현해 주는 기능이다. 옛날 OD-1같은 오버드라이브는 미들펀치감이 너무세서 밧데리가 줄어들면서 펀치감이 조금 약해질 때 좋은소리가 난다고들 얘기한다.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큰 변화는 없으나 약간의 마일드함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배킹용 오버드라이브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모드이다.



'PP3 가 나왔으면 좋겠다'

요즘은 이펙터들이 (특히 디지털 이펙터) 고급샘플을 사용하고, 좋은 음원칩셋들을 만들어 내고 레코딩에 걸맞는 많은 기능들을 부가함으로써 많은 전류가 필요한 페달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특히 공간계쪽의 디지털 페달들은 300mA 이하로 쓸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앞으로도 아마 엄청난 괴물 스톰박스 페달들이 많이 만들어 질 텐데, 이 부두랩 PP2+로는 너무 부족한게 아직 많은 것 같다. 드라이브 페달, 모듈레이션 페달 등을 사용하는 데는 더없이 좋지만, 리버브나 딜레이머신을 사용하기에는 좀 부족한 것 같다.

이 부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PP3 가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10년이상을 엄청나게 팔아치워 댔으니 이제 R&D팀에서 신제품을 만들어낼때도 되지 않았는가. (R&D팀이 있긴한거냐)

여하튼 수 년 내에 나의 요구사항을 80% 이상 충족시키는(전압, 전류 옵션을 디지털로 조절 가능하게 하며, 무게는 70%가량으로 줄이고, 노이즈게이트 기능까지 포함한.. ㅋㅋㅋ)
PP3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1. 부두랩 클론도 많고 이래저래 파워들이 많아서... 참 고민이죠 ㅎㅎ
    저는 파워 선택에 있서서 가장 고민이 공간계 ma 이여서 한창 고민하다가.
    벌키에서 나온 플랫라이너 써보고 싶어서 무작정 파워를 선 구입하고
    후에 페달을 파워에 맞추는걸로 결정했습니다. ㅋㅋㅋㅋ -_-;
    덕분에 노바 딜레이를 사용못하는 상황이.....
    결국엔 말레코에서 플래쉬백 현재 사용하고 있네요 ㅋㅋ
    • 2011.12.09 19:50 신고 [Edit/Del]
      네 플랫라이너 저도 예전에 한참 궁금했었어요. 꽤 독특한 사양을 가지고있던 놈이었던 것 같은데, TC나 스트라이먼, 이븐타이드 같은 공간계 페달들이 전류를 많이 잡아먹어서 요새 좀 고민이 많답니다 ㅎ
  2. 노바노바
    안녕하세요~ 페달파워2 플러스에 대해 좀 잘아시는것 같아서 여쭈어 봅니다.
    부두렙 페달파워2 플러스를 쓰는데. 말씀하신대로~ 5번과 6번 채널이 LIne 6모드라구...높은 전류를 흘려줍니다.. 250ma까지..
    근데 오늘 처음 300ma 짜리 이펙터(TC 노바 모듈레이션)를 꽂았더니~ 페달파워에서 모기만하게 위잉~ 하는 뭔가 작동되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구글링이나. 부두렙 매뉴얼을 번역해서 읽어보니 TC nm1 제품 지원하고 채널 5, 6에서 DIP을 켜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지원된다고 하길래.. 썻죠~
    해당 이펙터 전원을 빼면 안나구요. 글구 이런 노이즈는 앰프롤 통해 나가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이펙터가 전류가 좀 높은거라서 그런가요. 하긴 그동안 한번도 100ma 넘는거 연결해 본 적이 없네요!
    혹시 이게 무슨 문제 일까요? 사운드에는 아무 이상없는데. 파워서플라이 자체에서 모기소리가 아주 희미하게 나네요~
    님께서는 TC나 Line6 연결해도 아무 증상 없나요? 사운드 퀄리티나 노이즈발생하진 않는데...제품에 무리가 갈까봐서요~ 알고 계시면 좀 부탁드릴게요~
    • 2012.02.20 16:21 신고 [Edit/Del]
      TC 노바는 9V 아닌가요? 라인식스모드에서 DIP 스위치를 켜면 말그대로 라인식스 아웃풋인 AC전원으로 바뀌어서 출력이 됩니다.. 노바사양을 잘 모르겠지만, DC전원에 AC전원을 잘못연결할 시 이펙터가 사망할 수 잇구요.. 정확한 방법은 스위치를 Nomal에 둔 상태에서 5,6구를 하나로 빼주는 부두랩 어댑터(PPAP) 를 이용하여 400mA의 출력을 내어 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고용량 페달들 (TC,타임라인,이븐타이드) 등을 부두랩 PP2+에서 작동이 가능합니다.
  3. 노바노바
    아선생님.. 말나온김에 하나 좀 더 여쭈어 볼게요..
    부두렙 파워페달2+ 매뉴얼을 보니까..
    TC Electronic Nova Pedals

    The Nova series pedals from TC Electronic, such as ND-1 Nova
    Delay and NM-1 Nova Modulator, should be powered from outputs
    5 or 6 only. Set the corresponding switch away from NORMAL
    and use the black 5.5 x 2.1mm barrel cable.

    라고 되어 있습니다. 부분해석해보면.TC 노바는 지원이 되는데, 5나 6에 만 꼽고..DIP을 온 으로 하라는 내용이거든요? 그런데..제품에서 나는 윙~하는 아주 작은 소리가 걸려요..,. 파워가 맛탱이 갈까봐 걱정이네요.

    일단 TC 노바 모듈레이션은 9v 300ma 혹은 12v 300ma가 정격이구요..
    실제로 PP2+랑 연결해서 Dip을 켜도 작동하고 꺼도 작동하더라구요.. 이거 참 이상하네요.

    그리고..말씀하신 PPAP라고 하심은.. 더블링 케이블인가요??? 아닌가요?
    그게 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한지요..
    • 노바노바
      2012.02.20 18:20 [Edit/Del]
      아 그리고 TC 노바 모듈 전원 스펙을 매뉴얼에서 찾아보니까..


      100 to 240 VAC, 50 to 60HZ(Auto select) AC Wall adapter. AC adapter supplies 12VDC minimum 0.3 A to pedal

      이게 뭔 소리죠? AC 전원을 지원한다는건가요;; 어휴 복잡해요..
    • 2012.02.21 10:09 신고 [Edit/Del]
      외국 포럼에 찾아보니, 부두랩 pp2+에 라인식스 모드 (딥스위치 on)로 노바스톰박스들을 동작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수치상으로 썩 맞는 궁합은 아니지만, 이상없이 작동한다고 합니다.
  4. 노바노바
    감사합니다..이블로그 와서 많이 배우고 가네요!!

    아 결국..페달파워 PPAP케이블 구매하려고..합니다..

    이도저도 아닌 스펙전류라...역시 말씀하신대로 해야되겠네요 감사합니다!!!
  5. 지나가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그럼 뒤에 on\off 모드를 사용하지않으면
    8채널이 9v에 몇 암페아 인가요?
  6. 비둘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파워서플라이 하나 구할까 해서 부두랩 2를 알게되었습니다.
    하나 질문을 하자면 대부분 TS-9모델이 AC아답터 9V DC라고 써있더군요.
    이 말은 따로 AC아답터만 따로 구입해서 꽂아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부두랩과 함께오는 케이블들 있잖아요. 그걸 부두랩 파워서플라이로 해서 연결해도 되나요?
  7. 비둘기
    즉 이펙터 아답터가 DC든 AC든 상관없이 이펙터 구멍이 9V DC면 1 2 3 4 번 채널중에 아무데나 꽂으면 된다는말씀이죠????
    • 2012.07.31 13:59 신고 [Edit/Del]
      제가 전기적인 지식은 없지만 이펙터에는 거의 다AC어댑터라고 써있구요, 9V 뒤에 있는 규격대로 쓰시면 됩니다. 9V DC라고 써있는 이펙터에는 전부 사용가능하구요, 라인식스 모델같은 12V AC 규격은 따로 AC출력이 있습니다 (5~6번채널)

      *고로 말씀하신대로 1~4번채널 아무대나 꽂아서 쓰시면 됩니다 ^^
  8. 손님
    글 잘 읽었습니다 ^^
    그럼 1-8구까지 모두 9V를 꼽아도 상관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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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캐비닛 연결 조심: Fulltone_Speaker Cable헤드-캐비닛 연결 조심: Fulltone_Speaker Cable

Posted at 2011. 11. 20. 15:04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ccessarie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6 | 3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2 19:37:06


'헤드와 캐비닛의 임피던스 매칭'

보통 합주실이나 공연장에 가보면, 헤드와 캐비닛 연결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보통 주인장이 건네주는 막케이블들 (대부분 기타용 쉴드케이블이다...) 을 갖다가 끼워서 소리를 내곤 했다. 미리 셋팅이 되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스피커 케이블이 아니라 그냥 기타용 55케이블을 갖다가 연결해놓은게 대부분이었다.

헤드와 캐비닛의 임피던스 매칭은 앰프의 수명이나 소리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데, 보통 캐비닛의 옴과 헤드의 옴 수를 맞추는 것으로 끝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그 사이를 연결하게 되는 케이블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시중에 기타용에 최적화된 에비던스, 벨덴, CAJ 등이 많이 팔리고 있으나, 풀톤 또한 기타이펙터 페달쪽에서는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케이블 종류에서도 나름대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6 | 2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2 19:37:26

'OCD  및 Full-Drive 등의 페달로 유명한 풀톤'



'Feature'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8 | 4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2 19:38:00

길이는 옵션별로 조정가능하나, 4.5ft 짜리, 6ft 짜리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헤드와 캐비닛이 멀리 떨어지게 되는 일은 3-way를 구성하거나 아니면 공연장에서 헤드를 가져다 쓴다던지 하는 것 외에는 별로 긴 것이 필요가 없다. 오히려 길면 시그널에 손실이 오므로 짧은것이 좋다.  (또한 스피커 케이블은 굵은 편이므로 필요없이 길면 연결이 불편하게 된다)

풀톤자체 커넥터인 듯 보이는 데, 매우 튼튼하다. 뉴트릭보다 좀 더 두껍고 지름이 큰 것 같다. 신뢰감이 들 수 있는 묵직한 느낌이 커넥터로 되어 있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2 19:38:41

언밸런스드 시그널 커넥터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7:12 19:38:16

매우 두껍고 튼튼한 선재이다. 무슨 선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무산소 동선 선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마치 뱀이 꽈리를 틀고 있듯 꺾임이 자유롭지 않다. 마치 독일제 전원케이블 선재(조금 작기는 하나) 를 다루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작은것에 투자하라'

보통 사람들은 기타같은 손악기나, 헤드, 페달 같은 데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된다. 사실 눈으로 직관적으로 보이는 부분이고, 사람들은 그러한 것에 시각적인 만족과 더불어 사운드도 좋아질꺼야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하지만 그 부분 부분에 여러가지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게 사실이다.

각 앰프나 페달들에 공급되는 전원의 질이 좋아야 되며, 각 이펙터들끼리 전달되는 시그널이 막힘없이 깨끗해야 하며, 기타에서 최종 아웃단 까지 가는 시그널의 깨끗함이 유지되어야 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로 인해 아주 커다란 사운드의 개선을 꾀할 수 있다.

뭐 사운드의 좋고 나쁨 이런 추상적인 논쟁거리는 차치하고서라도, 기본적인 노이즈 제거에는 좋은 케이블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특히나 좋은 앰프의 풀 크랭크된 사운드가 80%정도밖의 성능발휘가 안된다면 어쩌겠는가. 좋은 진공관 및 좋은 전원이 공급되었다면, 좋은 시그널을 캐비닛으로 보내는 것은 스피커 케이블의 몫이다.

분명한 것은 막케이블을 꽂으면 소리의 흐름이 막혀서 제대로된 헤드의 사운드가 연출될 수 없다. 헤드와 스피커를 연결할 때에는 꼭 옴수를 확인한 다음, 양질의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하기를 강추한다.

 

  1. 메튜
    케이블의 방향에 따라서도 사운드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전 느끼지 못함..-_-; 플라시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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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is Best: MXR_Micro Amp심플 is Best: MXR_Micro Amp

Posted at 2011. 11. 18. 20:28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5 21:26:34


'부스트 페달'

마이크로 앰프는 부스트 페달이다. 이 부스트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몇 일 밤을 새도 모자랄 거 같은데.. 범주화 시켜 얘기하면, 앰프 및 PA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를 여러가지 이유로 조금 더 증폭시키는 것에 대한 이슈이다.

연주하는 스타일이 제각각이고 장르도 제각각이라 부스트의 용도는 수도없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클린 부스트' 와 '게인 부스트', '볼륨부스트' 세 가지로 나뉘어서 흔히들 얘기한다.

클린부스트의 경우는 앰프의 클린채널의 최종 아웃풋을 거쳐 기타로 들어온 신호를 증폭시키는, 기타의 바로 다음이나 볼륨페달 다음에 위치하여 음을 조금 더 탱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한다. (클래스A 방식의 진공관 앰프에서의 크랭크업에서는 클린부스팅, 게인부스팅의 개념이라기보다는 앰프부스팅의 개념이라고 말하고 싶다..)

게인부스트의 경우는 크런치나 리드채널의 앞에 존재하여 게인을 증가시켜주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메인으로 쓰는 드라이브의 앞단에 많이 위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볼륨 부스트의 경우에는 드라미브의 맨 뒷단에 존재하여 순전히 볼륨만 증가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Feature'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3.2 | 46.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5 21:24:48

심플 그 자체이다. 달랑 노브 하나. 그리고 스위치, IN/OUT 단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9v 어댑터까지, 옛날에 나온 오리지날은 어댑터 단자도 없었지... 안에 열어보면 정말 단순하기 짝이 없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5 21:25:17

유일하게 달려있는 노브. Gain노브라고 게인을 조절하는 노브는 아니고, 볼륨량을 조절하게 된다. 아까 위에서 얘기한 대로, 위치에 따라 게인을 증가시키기도, 클린의 댐핑을 조절하기도, 마스터 음량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사운드'

사실 부스트 페달은 부스트용으로 나온 것 말고도 일반 오버드라이브 페달을 많이 쓰기도 하는 데, 특유의 페달들만의 착색감과 톤 조절, 그리고 게인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으로 오버드라이브 페달을 많이 쓰고 있다.

TS-9 이나 TS-808, 클론 센타우르, OD-1 등이 그러한 페달이라고 하겠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오버드라이브를 이용해서 부스팅 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데, 용도에 따라 가끔 그렇게 착색이 되는 게 불편할 때도 있다.

이 MXR 페달은 '원음의 보존' 이라는 측면에서는 많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페달이다. 전혀 비싸지 않는 15만원 정도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클린하며 부스트로써의 역할만은 100% 발휘해준다. 페달보드의 어디에 갖다 놓더라도 자기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부스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그러한 면에서 오버드라이브 부스팅이 편리한 점도 있지만, 이놈은 꼭 필요한 놈 중의 하나이다. 단순히 음량이나 게인만 증가시키고자 할 때, 가격대비 성능비로 따져서 이놈만한 게 있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클린부스팅으로 페달보드의 맨 앞단에 놓고 쓸 때가 가장 좋았다. 항상 켜놓고 쓰게 될 정도로 클랭크업 된 톤의 댐핑을 살려주는 데 아주 탁월했다. 물론 지금은 RC부스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만 (순전히 EQ의 조절이 필요해서....) RC부스터의 반값임에도 성능은 EQ가 필요없다면 거의 동일한 늬앙스라고 본다.

오히려 RC부스터보다 원 소스의 보존이라는 측면에서는 더 나은 부분도 있다.

클린부스트, 게인부스트, 볼륨부스트가 필요하다면 이 페달은 사놓고 쓰지 않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어떤 용도로도 쓰일 수 있으니. 난 심지어 딜레이 부스트로도 쓴 적이 있다...;;

 

  1. 텔레
    잘 보고 가요 :)
  2. 메튜
    마이크로 엠프
    마이크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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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son_SG StandardGibson_SG Standard

Posted at 2011. 11. 15. 23:23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Guitar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36:53


'AC/DC'

기억하는가. 반바지 입고 이펙터 없이 마샬앰프에 물리고 좡좡거리며 뛰어다니던 머리빠진 그 분을?

기타를 치는 사람이라면 AC/DC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꺼다. (요즘 얘들은 모를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내가 음악할 당시만 해도 AC/DC의 'Back in black' 은 거의 송가였다. 저 노래가 나오면 무조건 맥주 원샷을 하게 되는 그런. AC/DC의 기타리스트인  앵거스영이 바로 위에 말한 '그분' 이다.

'바로 이분'

이분은 랜디로즈, 리치블랙모어를 잇는 전설로 남을 기타리스트임이 분명하다. 두 사람에 비해 그다지 화려하거나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특유의 그루브감있는 기타연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AC/DC의 앵거스영은 줄곧 SG기타만 사용했다. 스탠다드 모델, 61오리지날 모델을 사용했고, 그 외 스페샬, 커스텀 3픽업도 사용하는걸 본 적 있는 것 같다.




'스펙'

  • Double-cutaway beveled mahogany body
  • Set mahogany neck with rounded '50s profile
  • Bound rosewood fingerboard with trapezoid inlays
  • Tune-O-Matic bridge with stopbar tailpiece
  • Chrome hardware
  • 490R humbucker in the neck position
  • 498T humbucker in the bridge position
  • 2 volume knobs, 2 tone knobs, 3-way switch
  • 24-3/4" scale



  • 'Feature'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0 | 17.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33:06


    사실 어렸을 적에는 (고딩시절..) SG기타를 보고 '뭐 저리 생긴 기타가 다 있지 쩝...' 이라고 생각했었다. 뭔가 심플하지도 않고 뭔가 언벨런스하고 악마스럽기까지 하다고 생각했었으니.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고 '클래식함' 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조금씩 알아갈 무렵부터 SG기타의 디자인은 나에게 '저건 무조건 가져야 하는거야' 라고 마음을 먹게 만들었다.

    옛날엔 매우 혐오했지만 지금은 매우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건 바로 저 양 옆의 뿔 같은 더블 컷 어웨이. 귀엽기도 하고 매우 클래식 하기도 한 것 같다.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된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3.2 | 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38:53

    '양쪽 뿔 모양 더블 컷어웨이'

    얇은 마호가니 바디는 매우 가벼워서 극도로 편안함을 준다. 간혹 무게중심이 헤드쪽으로 쏠려 연주하기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전혀 그런것을 느끼지 못했다. 레스폴에 비해 10배는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 마치 스트랫을 매고 연주하는 기분이랄까?

    또한 픽업 셀렉터가 레스폴과 달리 아래쪽에 있어서 연주 시 변환이 훨씬 용이하다. 바로 옆에 투 볼륨 투 톤으로 다양한 음색을 조절할 수 있다. 매우 초 락킹한 기타이지만 셀렉터에 따라 팝이나 훵키한 연주도 가능한 듯한 청량한 사운드도 뽑아낼 수 있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4.0 | 24.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33:41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4.5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35:13


    넥은 마호가니 셋넥이고 조금 두꺼운 편이다. 50's 프로파일 넥이라 두껍다고 보면 되지만, 야구방망이 넥은 아니라 적응이 어렵거나 불편한 점은 없다. 오히려 바디가 얇고 넥이 굵어 울림이 시원하게 출력된다는 그러한 장점도 있는 듯 하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8 | 43.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36:25


    헤드머신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빈티지 튤립형 헤드머신. 요즘은 깁슨의 많은 모델들이 그로버 튜너로 출시가 되는 데, 안정성은 좀 더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거 같지만, 나는 그래도 빈티지 튤립 헤드머신이 깁슨에서는 최고 간지라고 생각하는 1人 이다.

    헤드는 61리이슈에 비해 조금 작지만 오히려 그게 더 헤드쏠림을 방지하는 거 같기도 하다. 그리고 깁슨 커스텀이나 61리이슈의 너무 대가리가 큰 듯한 헤드는 개인적으로 좀 그렇다... (사람도 대두는 별로이지 않는가?)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2.8 | 5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10:23 21:37:32




    '사운드'



    깁슨 SG사운드의 핵심은 역시 얇은 마호가니 바디와 굵은 넥이다. 이로 인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사운드를 낼 수 있다. 또한 내가 깁슨社 의 픽업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490R 498T 픽업이 장착되어 있다. 버스트 버커 픽업은 알니코의 느낌이 많이 죽은 느낌이라 싫고 57클래식 픽업은 약간 시원하지는 못하다. 하지만 빈티지함은 너무나 좋은 픽업이다.

    하.지.만. 깁슨이 무슨기타인가? 바로 롹.록.Rock 을 하기위한 기타가 아닌가?

    그런 면에서는 아주 걸걸걸걸 거리는 490R 498T 조합은 역사상 길이남을 최고의 픽업 조합이다. 이 픽업들은 약간 뭉툭한 것조차 매력이며 드라이브를 걸었을 때는 딱 좋을만큼 걸걸댄다. 특히나 SG에서는 레스폴처럼 약간 벙벙거리지 않고 아주 시원하게 걸걸거리는 최고의 사운드를 낸다.

    그냥 마샬앰프에다 물려놓고 볼륨 올리면 70~ 80년대 롹앤롤 사운드는 그냥 나오는 것이다.

    그냥 말이 필요없다. 스트레이트한 롹앤롤을 하려면 이걸 사면 된다. 가격이 190만원정도에 팔리는 데, 더 비싼 거 사실 필요없는 거 같다. 팝이나 모던록에 쓰기에는 약간은 뿜어대는 사운드이지만 그래도 참 좋은기타다.

    펜더 52텔레와 62빈티지에 더불어 가격대비 성능 만점을 주고 싶은 기타가 바로 SG스탠다드이다.

    Rock & Roll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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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타보다말고 줄색이 노랗네요 네온스트링인가요?
    2. 비밀댓글입니다
    3. 비밀댓글입니다
    4. 秀謙君。
      저는 특별히, 아이오미 옹 께서 들고 계신 모습이 조화롭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 악마주의적인 음악성에다 악마를 연상하는 뿔 모양의 돌출부가 절묘하게 맞물리기 때문에, 최상의 조합이 아닐까 하고 여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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