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ymon_El CapistanStrymon_El Capistan

Posted at 2011. 10. 25. 19:30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4.5 | 32.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4 22:29:17



'현존 최고의 테잎에코 딜레이'

스트라이먼에서 나온 테잎에코 딜레이. El Capistan. 이 감동적인 페달을 쓰게 된건 행운이다. 내가 딜레이 페달을 얼마나 많이 써봣겠냐만은... 메이저페달 (널리 알려진) 기준으로는 사실 안써본 페달이 없는 것 같다. 가격으로라면 스튜디오랙을 제외하고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는 풀톤 테잎에코를 제외하고서는 엠프레스 딜레이, 이븐타이드 타임팩터, 레플리카, 그리고 오리지날 테잎에코로 유명한 Roland의 RE시리즈들 까지,

딜레이 사운드를 많이 쓰기도 하고, 연구도 가장 많이 했기 때문에 딜레이 페달은 몇 달 쓰다보면 아 이놈은 이래서 좋구나 이래서 안좋구나 하는 점을 점점 느끼게 된다. 이 페달은 사실 디자인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던 페달이었다. 최대한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타임팩터정도가 가장 맘에 들었으나 타임팩터는 제대로 이해하고 쓰려면 최소 1년은 걸릴 것 같다.

이놈도 보기에는 조금 복잡하다. 특히 저 두 개의 토글 스위치는 나의 구매욕을 일으키지 않는 데 한몫했다. 허나 소리를 듣자마자 어느새 난 카드기를 긁고 있었고..



'Feature'

페달을 딱 처음 만졌을 때 인상적이었던 건 페달이 엄청나게 가볍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볍지만 케이스가 절대 싸보이지 않았다. 매우 고급스런 질감이다 라고 생각했고, 오래도록 써 본 결과 매우 튼튼하며 가볍고, 알루미늄 재질의 보면 볼수록 고급스러워 보이는 그러한 디자인이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4 22:29:32

멋진 글씨체의 El Capistan 로고. 아래 테잎에코라고 써 있다. 테잎에코이긴 하지만 2000mS 까지의 롱 딜레이도 가능한 전천후 딜레이 페달이다. (Strymon에는 Brigader라는 같은 라인의 딜레이머신이 있긴 하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4 22:29:50

페달의 상단 윗부분에 커넥터가 몰려있다. 기타 인풋, 그리고 각 파라미터를 제어할 수 잇는 익스프레션 단자, 그리고 스테레오 아웃 단자, 9V DC 어댑터단자. 참고로 300mA의 전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부두랩 등의 페달파워로는 작동이 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제일 아쉬웠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4 22:30:20

이 페달의 핵심 기능이랄 수 있는 TAPE HEAD 와 MODE 토글 스위치. 기능은 아래쪽에 다시 부연하고자 한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4 22:30:40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4 22:30:46

페달을 ON/OFF 하는 바이패스 스위치와 템포를 조절하는 TAP스위치가 있다. 이 페달의 아주 핵심적인 기능을 이 두 스위치가 관여하는 데, 이 두 스위치를 누른 채로 각 노브를 돌리면 노브 밑에 써 있는 기능이 아닌 두 번째 펑션을 추가해 셋팅 할 수 있다.. 아래 다시 설명을 하겠지만, 딜레이값을 셋팅한 상태에서 두 스위치를 누른 채 Time노브를 돌리면 리버브 노브로 변신하게 된다! (리버브를 추가 할 수 있다는 얘기)

실로 엄청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4 22:31:54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5 | 4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04 22:32:48

땅바닥에서 사용할 때 쓰라고 주는 모서리 캡, 그리고 퀵 가이드. 퀵 가이드에 상세히 잘 설명되어 있으나, 이 테잎에코의 기능을 100% 활용하는 데에는 좀 부족하다.. 그럼 매뉴얼을 살펴보기로 한다.




'El Capistan의 부가기능'

전면에 보이는 기능들은 (Time노브, Mix노브, Reapeat 등등) 은 대부분 기능을 다 알 것이다. 일반적인 딜레이류의 페달의 그것들과 같다. wow&flutter는 약간의 딜레이 음을 변조시켜주는 것이고, Tape age는 테잎을 오래된 것처럼 만들어서 약간 늘어지는 딜레이를 만들 수 있는 노브이다. 이것보다.. 아주 핵심적인 기능인 부가기능에 대해서 써 보겠다.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두 개의 스위치를 누른상태에서 노브를 돌리면 각 노브별로 다른 기능들이 작동하게 된다. 주황색의 글씨로 되어 있는 것이 그것인데, 스프링리버브, 부스트/컷 노브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이다. 이 부가기능으로 인해 이 테잎머신은 화룡점정을 찍게 되는 것이다...




'SOUND 및 개인적인 느낌'

사운드는 이보다 더 따뜻할 수 있으랴.. 하는 느낌으로 딜레이사운드를 낼 수 있다. 특히 멀티헤드 사운드는 아주 아주 형용하기 힘든 딜레이 사운드를 내 주는데, 직접 시도해보는 거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을 것 같다. 일반적으로 아날로그 딜레이 페달의 그 느낌과 비슷하지만, 디지털 딜레이처럼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다른 아날로그 딜레이들은 아무리 좋은 페달이라도 끝음이 뭉뚝해지는 데 반해, 이 페달은 사라질때까지 딜레이의 존재감이 확실하다.



스트라이먼이라는 회사에 대해 무한의 신뢰를 보내지 않을 수 없고, 나는 이 페달에 심취해 가장 최근에 나온 Timeline이라는 딜레이머신을 가지게 되엇다. 이 괴물에 대해서는 나중에.... 파헤치게 되면 한번 리뷰를 써 보고자 한다..

딜레이를 자주 쓰고 민감한 사람이며 특히 테잎에코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스트라이먼 El Capistan은 Best of the Best 라고 얘기할 수 있겠다.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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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lubzion
    글 잘 보고 오늘 구입했습니다.
    너무 좋을것 같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2. 안녕하세요 덕분에 모르던 기능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3. 엘카피스탄하고 타임라인 하나를 쓰자니 뭘사야할지 모르겠네요 기계치라 타임라인 보니깐 겁나여
    • 2015.12.08 13:46 신고 [Edit/Del]
      기계치라시면.. 엘카피스탄을 추천해드려요, 타임라인에 있는 테입시뮬이 엘 카피스탄같지 않습니다;; 딜레이 많이 안쓰신다면 엘카피스탄이 참 좋은 딜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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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딜레이 Ibanez_AD9아날로그 딜레이 Ibanez_AD9

Posted at 2011. 10. 19. 22:30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3.5 | 42.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4:27 17:34:33



'9 시리즈의 딜레이 버젼'

아이바네즈는 기타 제조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튜브스크리머로도 엄청나게 유명한 브랜드이다. 그 이름도 유명한 TS808, TS-9  이 두가지 페달로 거의 페달계를 평정하다시피 했으니 말이다..

이 AD9 도 아이바네즈의 9시리즈에 포함되는 페달이다. 아이바네즈의 페달 중 XX-9 시리즈들은 대체로 다 수준급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일단 클래식하고 튼튼해 보이는 외관이 매우 매력적이다. 아이바네즈 페달은 대체적으로 다 디자인이 심플하고 귀여운 느낌이다. 페달보드에 올려놓으면 미적으로도 훌륭하다..

허나.. 이펙터는 미적 용도로 쓰이는게 아니다.. 지금은 엄청나게 많은 좋은 딜레이가 있는데, 이놈은 과연 이 시대에 살아남을만한 딜레이일까?


'Feature'

아주 심플하다. 딱 노브 세개. Delay time, Delay Level, Repeat. 딱 있을 것만 있다. 사실 아날로그 딜레이에서 뭐가 필요하랴. 이것 세개면 떡을 친다. 노브는 까만색의 라운드형. 꽤 단단하고 노브감은 적당히 스무스하다. 아이바네즈 페달만의 특유의 스위치는 9시리즈의 초 매력 포인트.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4:27 17:36:30

'견고한 노브'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3.5 | 45.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4:27 17:36:41

'9v DC 어댑터와 LED'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4:27 17:35:50

'1in 2Stereo out'


'SOUND'

사운드는 페달의 생김새와 마찬가지로 심플 그 자체다. 딱 아날로그 딜레이로써 해야할 그 역할을 한다. 확실히 아날로그 딜레이라 역시 디지털보다 따듯한 느낌이다. 웜하고 내츄럴함이 일품이다. 하지만 조금 단점이랄까, 여타 부띠끄 아날로그 딜레이 (리플리카 같은...) 에 비해 좀 딜레이된 사운드가 살짝 왜곡된 느낌이다. 그리고 좀 덜 섞인다고 해야하나? 오버드라이브에 섞이는 정도가 레플리카에 비해 좀 덜하다.

하지만 클린톤에서 매우 매력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딱 딜레이란 이런거다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아날로그 딜레이 사운드.

전체적으로 9시리즈의 기대만큼이나 흡족한 페달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페달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있는 지금, 너무나도 훌륭한 딜레이 페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에코,튜브타입에코,아날로그 딜레이 페달류 중에서 이놈은 스탠다드한 정도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스튜디오보다 라이브 연주에 더 빛을 발할 것 같고, 너무비싼 아날로그 딜레이가 부담된다고 하면, AD-9는 꽤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내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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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Reed Smith_CU22Paul Reed Smith_CU22

Posted at 2011. 10. 15. 22:40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Guitar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0sec | F/5.6 | 3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26:58


'폴리드 스미스 기타의 추억'

내가 핫뮤직이라는 잡지를 보기 시작한 때가 아마 고등학교 2학년때쯤? 그러니까.. 1996년~7년 쯤인거 같다. 그때 막 건즈앤 로지즈의 노벰버레인이라는 노래에 거의 미쳐서 록음악을 듣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 전에도 들국화, 김광석 등의 테잎을 모으기도 했지만, 그 당시 일렉트릭 기타가 뿜어내는 슬래쉬의 무지막지한(?) 소리에 나는 신세계를 경험한 듯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핫뮤직이라는 잡지를 그때부터 보았는데, 그 잡지의 광고에는 항상 전자기타가 있었다. 기억나는 게 아이바네즈 RG시리즈.. 60~70만원쯤 햇던 걸로 기억하는 데 고등학생 신분으로써 무지막지하게 고가의 기타였다. (사실 제일 가지고 싶었던 기타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금 리뷰를 하고자 하는 PRS기타.. 이건 말 그대로 그때의 나에겐 꿈같은 기타였다. 3백만원근처의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나에겐 애스턴마틴이나, 페라리를 동경하는 지금의 그 기분이라고 할까? 말 그대로 나에겐 가질 수 없었던, 앞으로도 영원히 가질일이 없을 것만 같았던 기타였다.

하지만 그렇게 세월은 15년이 훌쩍 흘렀고 PRS 기타는 지금 나의 바로 옆에 있다.

'나의 첫 PRS기타'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0sec | F/5.6 | 3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26:00

나의 첫 PRS기타는 1997년 생이다. 프리팩토리 시절은 아니지만, 꽤 좋은 시절의 PRS로 평가받는다. 다른 퀄리티는 사실 PRS를 많이 만져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탑 하나는 확실히 먹어주는 것 같다. 내 것은 텐탑옵션이 없음에도 요즈음의 PRS 텐탑옵션 기타들보다 탑이 더욱 화려하고 웅장하다.

Neck option  - Wide Fat (보통 CU24는 와이드 씬 넥이고, CU22는 와이드 팻이 많이 보인다)
Pickups - Dragon1 (오직 90년대의 CU22 모델에만 들어갔던 드래곤 1 픽업이다. 2000년대식의 CU22에는 드래곤 2 픽업이 장착된다. 외국 포럼에서 두 가지의 틀린점은 드래곤1이 조금 더 출력이 좋으며 빈티지한 맛이 더 있다는 평이다.) 하지만 프리미엄이 붙거나 하지 않는걸로 봐서는 그리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FEATURE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4.5 | 1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31:25

전형적인 더블 컷 어웨이 더블 험버커 그리고 아치탑이 올라간 깁슨 스타일의 모양이다. 하지만 깁슨과는 분명히 틀린 PRS만의 무언가가 있다. 오히려 향후 십몇년이 지나면 깁슨을 능가할 지도 모르는 그런 PRS만의 아이덴티티가 있다. PRS하면 버드 인레이가 떠오르지만, 아쉽게도 버드 인레이 옵션은 없다. 난 DOT를 좋아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새가 없으니 이거 PRS맞아? 하는 사람도 가끔 본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29:51

'Non- Tremolo Bridge'

깁슨 스타일의 고정형 브릿지이다. 깁슨과 다르다면 줄을 바깥에서 안으로 한번 집어넣어서 꺼내는 타잎이고, 역시나 트레몰로를 사용할 수 없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트레몰로 브릿지 보다 조금 더 나은 울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PRS는 다양한 음악에 쓰이는 톤이 장점인데, 트레몰로 브릿지가 아닌 게 조금 아쉽다. 매카티 모델은 전량 고정형 브릿지로 나오지만 CU22,CU24는 옵션인 것 같다. 트레몰로 쓸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왠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법하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sec | F/4.0 | 26.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30:16

'Frame Maple Top'

사실 요즈음의 PRS기타들의 텝탑 옵션 모델을 보고 있노라면, 탑이 화려하기는 하지만 너무 촘촘한 느낌이 있다. 시원시원하지 않고... 하지만 97년 근처의 PRS모델들의 탑은 텐탑옵션이 아니더라도 매우 시원시원한 탑을 보여준다. 요즈음의 아티스트 팩키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사실 깁슨도 플레인 탑인 58을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로썬 탑을 썩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놈은 색상과 멋들어 지게 잘 매칭되어서 보기 좋은 것 같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4.0 | 4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30:05

'DRAGON1 Pickups'

드래곤1 픽업이다. 지금은 단종이 되어 나오지 않는다. 보다시피 폴 피스의 모양이 틀리다. 이것은 병렬로 연결 했을 때 다양한 사운드를 낼 수 있는 데 한몫하는 것 같다. 깁슨의 픽업보다 조금 더 선명한 느낌이 들고, 조금 덜 걸걸댄다. 그래도 빈티지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좋은 픽업이라고 생각이 든다. 57/08 픽업을 써보고 싶기는 한데, 아직까지 이 픽업에 불만은 없다.. 나중에 57/08 이 장착된 모던이글을 한번 사 볼까 한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29:28

'ROTARY Switch'

이 스위치가 말이 많은 시스템이다. PRS만의 로타리 스위치. PRS에서도 욕을 많이 먹었는지, 요즈음은 3-way로 나오는 모델이 더 많은 듯 하다. 내가 쭈욱 몇 달간 라이브 및 레코딩으로 써 본 바로는, 꽤 생각보다는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2단, 4단의 병렬톤이. 물론 3-way가 더 좋을 것 같다.

라이브 시에는 아주 죽을 맛이다. 다른 셀렉터들은 곡 연주중에 그냥 새끼 손가락이나 잘 사용되지 않는 손가락으로 툭툭 바꾸어 주면 되는데, 이놈은 플레이를 멈춘상태에서 잡고 돌려야 하는 매우매우 불편한 점이 있다. 새끼 손가락으로 돌리려다 한 곡을 망치고 그냥 한 위치에 놓고 쓰고있다..

허나 2단, 4단톤이 매우 쓸만하다. 특히 프론트 다음으로 오는 2단 톤은 펜더의 느낌을 강력하게 내어 준다.

픽업셀렉터에 따른 픽업위치는 다음과 같다.

포지션10 - 트레블 픽업: 브릿지 픽업이 작동한다
포지션 9 - Outside 싱글 코일: 브릿지와 넥 픽업의 바깥쪽 픽업이 병렬로 작동
포지션 8 - Series 싱글 코일: 브릿지와 넥 픽업이 직렬로 작동
포지션 7 - Parallel 싱글 코일: 브릿지오 넥 픽업이 병렬로 작동
포지션 6 - 베이스 픽업: 넥 픽업이 작동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0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32:05

'Headmachine'

PRS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락킹 헤드머신이다. 일반 쉘러나, 스퍼젤같은 스타일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틀린 데, 쉘러나 스퍼젤이 뒷쪽에 잠금장치가 되어 있다면, 이 PRS는 사진에 보이는 툭 튀어나온 저게 잠금장치이다. 저놈을 살짝 힘줘서 밀어주면 시건장치가 풀리면서 락킹이 풀어지고 반대로 하면 락킹이 잠기게 된다. 처음에는 약간 방법을 몰라 고생했는데 한번 하고나니 어렵지 않다.

'SOUND'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25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6:19 12:32:48

사실 내 CU22는 챔버드 옵션이다. CU22에 챔버드 옵션이 들어간 기타는 약간 프리미엄이 붙는 레어급으로 분류되기도 하는 데 운 좋게 일반CU22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챔버드 옵션이라 기대반 걱정 반이었는데 나한테는 대만족인 옵션이다. PRS만의 특유의 시원하고 깨끗한 톤들이 막 쏟아져 나오면서 꽁기꽁기한 할로우의 느낌이 살아난다. 약간 어쿠스틱한 느낌이 나오는 데 이게 또 기타를 치는 맛이 들게 한다. 펜더의 마니아인 나로써는 예전에 PRS매카시를 썻을 때 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주었다.

할로우 옵션이 아니었으면 사실 예전에 잠깐 소유했었던 매카티와 크게 다른점은 못느꼇을 것 같다. PRS특유의 쭉쭉 뻗는 톤들, 뭍히지 않으면서 정확한 노트를 자랑하는 PRS만의 특유의 느낌은 여전하다. 라이브 연주 시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펜더와 깁슨, PRS는 연주할 때마다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모던이글 청바지탑의 CU22를 한번 써보고 싶다. 당분간은 PRS로 모든 라이브 무대를 가질 생각이다. 그 와중 펜더 하나가 넥이 돌아가고 있다... ㅠㅠ

Rocking PRS!


 

2011/09/28 - [악기는 중독이다/TIP] - PRS 로타리스위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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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적으로 PRS 광팬입니다. ㅎㅎ 깁슨, 써, 앤더슨, 펜더, 타일러 등등 다 써봤지만...
    또 지름신오면 지르겠지만... 그래도 PRS를 제일 좋아합니다.ㅎㅎ
    그나저나 57/08 써보세요. 특히나 모던이글에 57/08은 정말..
    57/08은 PRS 최고의 픽업이라고 과감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
    모던이글이 가격자체가 커스텀의 2배지만..딱 2배 이상의 소리를 내주더군요. ㅠㅜ
    요새 갑자기 흰색 PRS가 땡겨서 장터에 내놓긴 했는데... 휴 이놈의 지름신이란. ㅋㅋ
    • 2011.10.20 12:44 신고 [Edit/Del]
      PRS가 너무 쓰기편해 약간 제 기분에 따라 왔다갔다하는 펜더가 손에 더 잘맞네요.. 모던이글은 꼭 한번 써볼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하얀색 PRS 데이브나바로 시그내쳐는 제 겟아이템 1순위입니다! ㅋㅋ
  2. 흙 흙 처음에는 탑 화려한게 좋았는데 인제는 탑없고 걍 유치한 칼라가 좋아지네요.
    jet white 혹은 banana yellow가 땡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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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okes_Nick ValensiThe Strokes_Nick Valensi

Posted at 2011. 10. 14. 21:32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뮤지션's RIG

Nick Valensi
Born January 16, 1981 (1981-01-16) (age 30)
United States New York City, New York
Genres Alternative rock, indie rock, Post-punk revival, garage rock
Occupations Guitarist
Instruments Guitar, Keyboards, Backing vocals
Years active 1998–present
Labels New Line Records
Rough Trade Records
Scratchie Records
Associated acts The Strokes



'The Strokes - 이보다 더 Cool 할 수 있을까?'

너바나와 펄잼을 위시로 한 시애틀 그런지, 즉 얼터너티브 록 음악의 유행이 지나가고.. RATM을 필두로 림프비즈킷, Korn등을 머리로 한 하드코어씬도 가고.. 크리드나 니클백을 비롯한 포스트 얼터너티브도 시시하고.. 하드코어를 좀 더 팝적으로 승화시킨(?) 이모코어류의 음악의 대세 또한 시들해지는 분위기에서.

바로 개러지 음악이 탄생했다.. 개러지 음악은 위의 음악들과의 탄생과는 조금 틀리다고 볼 수 있는데 위의 씬들은 거의 다 미국이 주도한 씬이었다. 헤비메틀부터 시작해서 그런지록, 얼터너티브 등등.

하지만 개러지 음악의 태생은 분명 영국이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잇겠다. 혹자는 또 뉴오더, 텔레비젼, 픽시스, 더 큐어 등등을 거론하며 미국이라고 얘기할지도 모르겠지만, 개러지 음악의 비트는 분명 비틀즈의 그것과 많이 닮아있는 영국적인 비트에서 나온 음악이다. 라고 영국음악 초특급개광팬인 내가 얘기하고 싶다.

아이러니하게. The Strokes는 미국밴드이다. 난 처음에 이 밴드의 음악을 들었을 때 (아마도 Razorable 이었을거다..) 엄청난 충격과 함께 The Smith의 현대판! 인 댄서블하고 젠틀하며 때로는 환각적이기도 한 그런 이들의 음악에 절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의 음악은 그냥 Cool하다. 그것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


'기타리스트 Albert Hammond jr와 Nick Valesia'

스트록스의 기타리스트는 2명이다. 절대지존 보컬 줄리안카사블랑카의 보컬톤을 매우 잘 살려주는 기타를 들려주는 데, 이 둘 중 리드기타리스트는 Nick이다. Albert 또한 스캥키하고 리드미컬한 기타사운드를 잘 살려주지만, 스트록스 사운드의 핵심은 Nick의 기타 플레이 이다.

Nick의 사운드는 매우 사실적이다. 딜레이나 리버브가 걸린지 안걸린지도 모를 (물론 걸려있겠지만) 드라이한 사운드와, 약간 지저분한 듯한 사운드는 참 매력적으로 들린다. 이 사운드가 매력적으로 들리는 이유는 바로 엄청난 멜로디 라인에 있는데, 곡의 인트로 부분이나 중간중간 싸비부분.. 그리고 솔로 부분에서 가끔씩 그냥 감탄사가 절로 나올때가 있다.

그리고 라이브를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이놈 기타를 잘 친다!. 카피해본적도 있는데 쉽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특유의 비트감이 약간 보이기도 하고.


'Nick의 Rig'



닉은 핫로드 데빌앰프를 쓴다.. 내가 Barfly 시절 보컬용이형이 쓰던 앰프이다. 이 앰프가 나도 최근에 써 보았지만, 참 매력적인 앰프라고 생각된다. 펜더 특유의 얇은 톤을 어느정도 상쇄해줄만한 강력한 오버드라이브 (마샬에 한참 못미치지만..) 펜더 특유의 힘있는 드라이브톤이 쏟아져 나오는 앰프이다.

물론 펜더소리가 많이 난다. 약간 날이 서 있으면서 꺽꺽대는 그 톤들. 하이엔드급 앰프는 아니지만 좋은 앰프임에 틀림이 없다. (저런 대형밴드도 저 앰프를 쓰는데.. 보그너, 매칠리스만 찾아대던 난 뭐냐...)

그나저나 매우 엄청나게 심플하고 간결한 셋팅이다. 달랑 앰프게인에 부스터로 비쥬얼사운드 지킬엔 하이드와 마이크로 앰프를 셋팅한다. 그리고 딱 TU-2 튜너..;;;

뭐 심플이라기도 뭐한 그냥 초간단 셋팅이다. 물론 스트록스가 곡마다 톤이 변화무쌍하다던가 아니면 매우 공간감을 막 낸다던가 하는 밴드가 아니기에, 저정도 셋팅으로도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는 생각되나, 일반적인 기타리스트들처럼 장비에 대한 관심이나 욕구가 전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딱 느낄 수 있는 건, 장비는 음악적 능력이나, 연주스킬을 거들 뿐 절대 그 위에 설 수 없는 어떤 체크리스트인 것 같다고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 느낀다. Strokes의 톤이 얼마나 좋은가? (레코딩 시 장비가 어떠니저떠니는 논외로 하자....)



'Nick의 Gear'

닉의 메인기타는 90년산 에피폰 리비에라에 , 깁슨 P94픽업이 달려있는 에피폰 기타이다. 지금은 에피폰에서 닉 발렌시 시그니쳐가 나오기도 했으며, 닉은 그 개인적으로도 솝바픽업을 매우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닉이 한 인터뷰에서 '깁슨을 쓰지 않는 이유는 세미 할로우바디 에 솝바인 게 없기 때문에 에피폰 리비에라를 쓴다' 라고 할 정도로. (근데 깁슨에 할로우 바디에 솝바픽업이 달린 330이라는 모델이 있다..) 

Guitars

- Epiphone Nick Valensi Riviera P-94

Epiphone Nick Valensi Riviera P94 Hollowbody Electric Guitar Antique Natural

- 1990s Epiphone Riviera guitars with Gibson P-94 pickups

Gibson P94T Humbucker Sized P90 Bridge Pickup Black Gold Cover


- Epiphone Dot fitted with 2 P-94 pickups

Epiphone Dot Electric Guitar Vintage Sunburst


- Epiphone Casino guitar

Epiphone Casino Electric Guitar Natural


- Gibson Faded Special Double Cutaway with 2 P-90s

- Gibson Les Paul Custom (black)

Gibson Custom Les Paul Custom Electric Guitar Black


- Fender Telecaster Custom Shop

Fender Classic Series '72 Telecaster Custom Electric Guitar 3-Tone Sunburst Rosewood Fretboard


- Duesenberg semi-hollow

- Gibson Les Paul Jr '54 reissue VOS (TV yellow.)

Gibson Custom 1960 Les Paul Special Single Cutaway Electric Guitar TV Yellow

- Gibson Les Paul, Tobacco Burst. (looks like a Gibson Custom 1958 Les Paul Standard Plain Top)

Gibson Custom 1958 Les Paul Standard Plain Top VOS Electric Guitar Faded Tobacco

 

 

Amps and Cabinets

- Fender Super-Sonic amplifiers

- Fender Hot Rod DeVille 2x12"

Fender Hot Rod DeVille 212 Black


- Fender 4x12" extension cabinets

Fender Super-Sonic 412 Speaker Cabinet Black


- Carr Slant 6V combo amplifier and Carr Rambler amp

- Vox AC4TV (used for some solos including "You're So Right")

Vox AC4TV 4W 1x10 Tube Guitar Combo Amp Cream






Effects and More

- Visual Sound Jekyll & Hyde Ultimate Overdrive pedal (a big part of his sound)

Visual Sound V2 Series V2JH Jekyll and Hyde Overdrive and Distortion Guitar Multi Effects Pedal


- Demeter TRM-1 Tremulator
- Vox Cooltron Bulldog Distortion
- MXR M-133 Micro-Amp (2)

MXR M-133 Micro Amp Pedal


- Boss TU-2 Chromatic Tuner

Boss TU-3 Chromatic Pedal Tuner

- Durham Electronics Sex Drive guitar pedal (studio. he uses it like an overdrive)

- Death by Audio Micro Harmonic Transformer (studio)

- Maxon Analog delay (studio)

Maxon 9-Series AD-9 Pro Analog Delay Pedal

- Electro-Harmonix Memory Man (studio)

Electro-Harmonix Deluxe Memory Man XO Analog Delay Guitar Effects Pedal

- Visual Sound Visual Volume pedal

Visual Sound Visual Volume Pedal

- Visual Sound Double Trouble

Visual Sound V2 Series V2DT Double Trouble Dual Overdrive Guitar Effects Pedal



'Garage의 역사'

스트록스가 만든 발자취는 요즘 아쉽기만 하다. 멤버간의 불화가 있었는지 카사블랑카가 솔로앨범을 발표하였으나, 최근 엄청난 곡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기는 했지만, 예전의 느낌은 아니다. 물론 기대치가 높아서 이리라. 나에겐 라디오헤드 이후로 영웅이 없었으니 이들이 영웅이 되어주길 바랬다..

하지만, 여전히 쿨하지만 레전드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생각된다. 무엇보다 개개인의 발전이 조금 더딘 것 같고, 아직도 카사블랑카의 존재감이 너무도 큰 듯 하다.

하지만 닉의 기타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어떠한 개러지 밴드들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그만의 스페셜함을 지니고 있다.
The Kooks, Arctic Monkeys 등 좋은 밴드들은 많지만, The Strokes는 조금 더 위의 레벨인 것 같다. 요즘 한창 멋진 음악을 보여주는 Kings of Leon도 기타연주에만 한정짓는다면 The Strokes 의 기타사운드에 비할바가 못된다..

닉이 아니 스트록스가 좀 더 멋진 음악으로 개러지음악의 한 획을 크게 지을 수 있는 밴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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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돌장미들
    글 잘 읽었습니다^^
  2. ㅇㅇ
    개러지록은 미국 벨벳언더그라운드,뉴욕돌스,스투지스,MC5,소닉스 같은 미국에서 탄생한장르이고 시작도 끝도 미국입니다... 비틀즈나 롤링스톤즈같은 브리티쉬인베이전 영향도 있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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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의 마술: DR_Dragon Skin핸드메이드의 마술: DR_Dragon Skin

Posted at 2011. 10. 5. 21:21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ccessarie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0sec | F/5.0 | 4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10:02 23:22:53


'어쿠스틱 기타의 30% 이상'

어쿠스틱 기타는 통울림으로 소리를 낸다. 픽업의 유무와 경우에 따라 통울림을 마이크로 전적으로 수음하기도 하고 때로는 피에조로 현의 울림을 받아내기도 하지만, 역시 통울림이 가장 소리에 영향을 미친다..

일렉트릭 기타에 비해서 어쿠스틱 기타는 스트링의 영향또한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스트링이 먹먹해지면 전체적인 사운드가 함께 먹먹해진다. 통울림을 잡아먹는것 같은.. 그런 소리가 난다. 일렉트릭 기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지만 훨씬 덜한 것이 사실이다. 각종 앰프 및 이펙터류로 소리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약간의 먹먹해짐도 금방 커버가 되기 때문에 연주자들이 스트링을 교체할 필요성을 덜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어쿠스틱 기타에 있어서 주기적인 스트링의 교체는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DR의 신제품'

시중에 아주 많은 수의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이 존재한다. 특히 Martin사의 스트링이나 D'addario사의 EXP 시리즈 등이 베스트 셀러라 할 수 잇겠다. Martin사의 경우는 브랜드 네임밸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다다리오의 경우는 EXP 시리즈의 브라이트함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DR에서도 그간 Zebra 시리즈 등 많은 어쿠스틱 스트링이 있었으나, 다른 브랜드들에 비하여 큰 차이점은 느낄 수가 없었다. 이번에 DR에서 나온 이 드래곤 스킨이라는 신제품은 DR에서 K3라는 코팅을 도입하였다.

사실 스트링에 코팅을 하는 이유는, 땀으로 인한 부식이나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수명을 좀 더 길게 하기 위해서.. 코팅을 하지 않는 스트링 (플랫와운드같은..) 이 사운드가 좀 더 부드럽고 좋지만, 수명을 좀 더 늘이기 위해 (때론 브라이트함을 위해 코팅을 하기도 하지만) 코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K3 코팅은 DR사의 설명에 의하면 "sound as good or better than uncoated strings" 즉 코팅이 되지 않은 스트링같거나 혹은 더 나은 사운드를 낸다. 라고 한다. 자. 그럼 한번 이 말이 맞는지 테스트 해보고자 한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10:02 23:24:05

'K3코팅의 마크'



'PACKING'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5.6 | 32.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10:02 23:26:54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5.6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10:02 23:26:35

팩킹을 열면, 3가지의 종이봉지가 나온다. 어쿠스틱의 경우는 1번과4번, 2번과5번, 3번과6번줄이 함께 포장이 되어 있다. 거의 다른 브랜드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1,2,3번줄의 경우 니켈의 경우가 많고, 4,5,6번의 경우 브론즈의 경우가 많다. 근데 왜 따로따로 포장않고 함께 묶는지는 잘 모르겟다.

비용이 물론 덜 들겠지만 일렉트릭 기타는 모든 현이 다 따로 포장되어 있지 않는가..

그리고 겉의 박스패킹을 뜯어보면 안에는 인토네이션의 로스를 피하는 방법, 스트링의 죽는걸 예방하는 방법(?) 이라고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만, 라운드 코어 와이어의 경우에는 엣지가 없는데 엣지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저런식으로 꺽는? 것을 한다는 얘기인데, 전문용어가 많아서 자세한건 Pass.




'외관부터 틀리다'

거의 모든 어쿠스틱 1,2,3 번 현은 실버색상의 니켈재질로 되어 있는 데, DR 드래곤 스킨은 골드색의 니켈이다. 아마도 K3코팅이 되어 있는 것이리라. 금색으로 코팅이 되어 있어 뭔가 비싼 느낌도 나고 비쥬얼도 더 괜찮을 것 같다.

스트링을 모두 교체한 후, 줄이 늘어나지 않게 잘 셋팅한 후, 어쿠스틱기타에 에이징이 될 수 있게끔 이틀 정도가 지난 후에 간단하게 사운드 테스트를 해 보았다.

아주 가벼운 샘플.

1. Stroke - (Coldplay 'Yellow' 中)


2. Arpeggio - (Beatles 'Blackbird' 中)




'과도하지 않는 브라이트함. 6현의 좋은 밸런스'

사운드 샘플을 간단하게 만들면서 약간은 기분이 좋아졌다. 보통 현을 처음 갈면 일주일이 지나도 퍽퍽 튀는 그 과도한 브라이트함 때문에 연주하기가 여간 까다롭다. 그리고 새줄 특유의 이질감이 슬라이드 연주에도 약간을 불편함을 주는 그러한 것이었는데, 이 드래곤 스킨은 정말로 새줄 특유의 느낌이 없다.

소리는 아주 적당히 브라이트 해졋고, 기존의 줄을 그대로 쓰는 것 같은 왼손의 운지감을 보여준다. 줄의 까칠함도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훨씬 덜한 것 같아서 한결 연주하는데 기분이 좋다.

기대보다 훨씬 맘에 들어서 당분간 이 줄을 사용할 예정이다. 다소 비싼  (시중가 2만원..) 이 흠이지만 다다리오 EXP줄에 비하여 많이 비싸지도 않다. DR줄은 베이스를 연주할 때에도 매우 만족감을 주었는데, 블루스일렉기타줄 부터 해서 이 드래곤 스킨까지, 정말 기타의 현에 있어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회사인 것 같아 브랜드 신뢰감도 한 층 더 높아진다.

 


  1. 안녕하세요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설명도 간결하며 핵심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 읽기에 편하고 좋네요 ^^

    제가 이번에 스쿨뮤직에서 진행하는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이 되어 DR Dragon Skin 스트링의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는데,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본 게시물을 참고하여 리뷰를 작성해도 될까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위에 첨부되어있는 샘플 mp3 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2011.10.24 17:31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고건님 칭찬 감사드립니다.
      본 게시물을 참고해서 리뷰를 써도 상관없지만, 사진이나 음원 등을 쓰실 경우에는 출처를 밝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리뷰 쓰세요~
  2. 정말 고맙습니다 ^^

    죄송하지만 음원 파일이 있으시면 제 메일로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출처는 당연히 밝히고 사용하겠습니다.

    이메일 주소는 rhrjs1019@naver.com 입니다.
  3. 덕분에 리뷰 작성 완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http://blog.naver.com/rhrjs1019/40142702191

    리뷰 주소 남겨두고 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4.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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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6_FM4 필터모델러Line6_FM4 필터모델러

Posted at 2011. 9. 26. 19:30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3.2 | 3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25 23:06:06


' Filter 모델러란?'

일반적으로 전자기타에 있어 필터계열이라 함은 신스나 와우계열을 꼽을 수 있다, 모듈계열, 공간계열, 피치계열과는 또 다른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는데, 주파수대를 변형시킴으로써 특이하고 색다른 사운드를 연출하는 데 그 사용목적이 있다고 하겠다.

이 필터계열의 이펙터를 자주쓰는 기타리스트로는, 자미로콰이의 기타리스트와 레드핫 칠리 페퍼스의 존 프루시안테, 그리고 소닉유스의 기타리스트 등이 있겠다. 리듬연주에 주로 필터를 살짝 걸어서 클럽사운드나 신스 사운드를 연출하는 데 존 프루시안테의 경우는 솔로에서 뮤트론 계열의 필터를 자주 걸어서 연주하기도 한다.

'Specification'

 디지털 이펙트 16 
 Factory 프리셋  20
 저장 가능 채널  4
 컨트롤  Effect Selector, Freq, Q, Speed, Mode, Mix
 실시간 컨트롤  익스프레션 페달 (별도구입)
 모노/스테레오  스테레오 IN/OUT
 크기  25.4 cm x 15.24cm x 6.35cm
 무게  1.41kg


'Feature'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5.0 | 4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25 23:05:50

라인식스의 모델러 시리즈 (FM4,DL4,AM4,DM4) 는 색상이 다 틀리다. DL4의 색상은 그린, AM4의 색상은 레드, DM4의 색상은 골드, 그리고 이 FM4의 색상은 위 사진과 같이 퍼플 계열이다. 보라색인데 색상의 질감이 참 고급스럽다. 약간 광이 죽어 있는 보라색에 펄감이 들어가 있다.

실제로 이펙터를 들어보면 꽤 단단하며 무게도 묵직해서 페달의 견고함에 신뢰가 들 수 밖에 없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5.0 | 2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25 23:06:55

스테레오 인/아웃이다. 공간계열과는 달리 좌우 팬을 나눌일이 별로 없어 MONO 셋팅으로 많이 쓰는 데, 신스같은 경우는 좌우로 벌려도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모노로 쓰는것이 셋팅상 편리하고, 공간계열의 경우처럼 큰 효과가 나지 않는 것 같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5.0 | 39.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25 23:07:10

각 모델링별로 할당된 패러미터들을 별도의 익스프레션 페달을 연결하여 발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익스프레션 페달 단자와 9V AC 1200mA 를 요구하는 어댑터 단자가 있다. 라인식스 페달의 9VAC 규격은 다른 이펙터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아 따로 어댑터를 구하려면 오리지날을 구하거나, 국내 전파사 등에서 구매하여 쓸 수 있다. 하지만 부두랩이나 그 외 여타 페달파워등에서 Line6 모드가 따로 제공되기도 하여서 페달파워로도 구동할 수 있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5.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25 23:07:27

페달 아래쪽에 있는 밧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하지만 이 큰 페달에 밧데리로 동작을 하는 또라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혹시 모른다. 큰 공연장에 갔는데 아뿔싸 어댑터가 고장났다거나 하면.. 쓰일 수도 있겟다. 제일 큰 사이즈의 건전지가 무려 6개! 나 들어간다... 예전에 DL4를 쓸 때 어댑터가 고장나서 공연전에 부랴부랴 건전지로 작동했던 기억이 있다. 허나 2시간여의 공연이 끝나고 곧 밧데리 아웃.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25 23:07:49

매우 견고해 보이는 3PDT 스위치. 이 스위치는 항상 그렇지만 밟을 때 기분이 좋다. 딸깍딸깍 하면서 LED에 불이 점등된다. 하지만 너무 세게 밟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Filter 모델러'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9:25 23:06:31

Line6 사를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준 모델링 기술. 총 16가지의 모델링 샘플이 탑재되어 있다. 모두 빈티지 계열의 유명한 이펙터에서 샘플링했거나 Line6사에서 개발한 사운드도 포함되어 있다.

Tron Up/Tron Down
그 유명한 뮤트론에서 유래되었다. 오토와우의 계열인데, 조금 더 웩키하게 왜곡되어 있는 소리이다. 굉장히 매력적인 소리라 오리지날 뮤트론은 아직도 많은 뮤지션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펙터이다.

Seeker
지벡스의 시크와에서 샘플링되었다. 시크와우는 와우계열의 이펙터인데 매우 다양한 소리로 변조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우왕우왕 하는 소리가 아니라 와아아이잉(?) 등등 약간 희안한 소리의 와우소리를 내어준다.

Obi-Wah
오버하임의 볼티지 컨트롤 필터에서 샘플링되었다. 사실 이 페달은 잘 몰라서 패스.

Voice Box
토크박스의 역할을 한다. 입으로 말하는 것 같은 와우사운드를 내어주는 데, 이야기하듯 사운드가 리드미컬한 와우소리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V-Tron
보이스박스와 뮤트론의 만남이라고 Line6사에서 소개한다. 거의 인간의 말하는 듯한 소리에 뮤트론특유의 뿅뿅거리는 사운드가 기타의 시그널에 의해 변조된다.

Throbber
Electrix Filter Factory에서 샘플링 되었다. LFO섹션을 조절하여 톤의 주파수대를 강조하거나 약화시키는 필터이펙터인데, 한마디로 주파수대를 변조하여 프리키한 소리를 내는 이펙터이다. U2의 랙서랍에서도 볼 수 있는 이펙터이기도 하다. 근데 엣지가 어느곡에서 기 이펙팅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Spin Cycle
Craig Anderson의 와우/안티와우에서 샘플링되었다. 잘 몰라서 패스..

Comet Trails
아마도 Line6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사운드 인 것 같은데, 뭐하는 소린지 잘 모르겠다. 소리가 사이다 먹는거 처럼 막 째진다.. 그래서 이놈은 제대로 써보질 못한 모델링이다.

Slow Filter
Swell 기능의 이펙팅이다. 볼륨주법을 사용하는 듯한 늬앙스의 소리를 내주는 모델링으로써, DL4보다 조금 더 주파수의 변조가 있다.

Octisynth
옥타브 계열의 신스 이펙터이다. 신스계열의 사운드가 기타로 내기가 매우 힘든 편인데, 특히나 옥타브 계열의 신스는 기타로 사운드를 잡기가 힘이 들었다. 너무 째지거나 너무 뭉개져서 제대로된 소리를 만들지 못했다..

Synth-O-Matic
신스소리를 재현한다. 신서틱한 음악에 매울 잘 어울리는 소리를 지녔다. 아날로그한 질감으로 기타로 노트를 연주해도 신스를 누르는 듯한 소리가 엇비슷하게 재현이 된다. 개인적으로 매우 잘 썻던 모델링이기도 하다.

Attact Synth
Korg X911 기타 신디사이저에서 샘플링되었다. 약간 어택감이 있는 신스사운드인데, 모던한 음악에 잘 어울릴 법한 꽤 괜찮은 신스사운드를 내어준다.

Synth String
Roland GR700 기타신스의 모델링이다. 맙소사. 펫메스니의 기타 신서사이저와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다.! 하지만 팻 메스니의 GR시리즈에 비하면 역시 댐핑감이나 펀칭감이 떨어진다. 그래도 팻 메스니 스타일의 연주를 흉내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좋은 기능.

Growler
GR700과 뮤트론을 섞어 놓았다.. 뭐하러 섞어놓은지도 모르겠고, 사운드도 잘 잡히지 않는다...

Q-Filter
와우소리에 필터가 심하게 걸려있는 소리가 난다. 특별한 와우소리를 원하면 이 모델링도 괜찮은 소리라고 생각된다.


'매우 다채롭고 재미있는 사운드, 그러나..'

FM4모델러는 매우 재미있는 이펙터이다. 프리셋 4개를 저장해서 아주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리듬에 살짝 필터를 얹어서 심심한 사운드를 변화시킨다던지, 극적인 솔로에 재미있는 사운드를 연출한다던지, 연주자의 스킬과 연구에 의해 무궁무진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이펙터인 것 같다.

하지만 이 페달의 단점이라고 꼽자면, 출력밸런스인데.. 드라이브 페달의 뒷단에 물리면 부스팅이 되어버린다. 물론 극적인 효과에 쓰이기는 괜찮으나, 공연 중 클린계열의 조용한 연주시에 약간 부스팅이 되어서 당황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드라이브 앞단에 놓고 쓰기에는, Line6 사의 버퍼 성능을 그리 믿지 못하겠다....

그 단점을 제외하고는 역시나 앰프모델러 시리즈의 명성에 어긋나지 않는 그러한 페달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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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막스
    쟤들 악기는 갠적으론 별로 안좋아해요...

    그리고 견고함이랑도 거리가 있어요.-.-

    정말 너무 잘 망가짐...
  2. stern
    음.. 보통은 그럼 이 이펙터를 쓸때 위치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필터 계열은 정말 모르겟네요./
    • 2012.05.14 15:14 신고 [Edit/Del]
      보통 필터위치는 공간계의 앞/뒷단에 씁니다. 그러나 때에따라선 드라이브의 앞단에서 쓰는경우도 많습니다. 필터류는 정말 어떤 법칙이 없는 페달류중에 하나같습니다. 궂이 정하자면 딜레이 앞단에 오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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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Cochrane_TimPaul Cochrane_Tim

Posted at 2011. 9. 15. 20:27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Effect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4.0 | 4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28 17:54:34


Timmy pedal 리뷰 바로가기


'Tim & Timmy 는 형제'

얼마전? 한달전쯤인가.. Timmy 페달의 리뷰를 쓴 적이 있다. 매우 감동을 먹고 리뷰를 썻었는데, 그 후로 페달이 너무 마음에 들어, 조금 더 활용도를 갖고자 이 Tim페달과 추가금을 주고 교환을 하게 되었다. 두 페달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Tim 은 send/return 단자를 추가하여 프리앰프로써의 기능이 가능하게 되었고, 부스트 기능또한 추가가 되어 더욱 더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다.

내가 Tim으로 갈아타고자 했던 것도, 티미를 메인 오버드라이브로 썼었는데, 솔로나 부스팅 시 다른 페달을 섞어서 쓰는 것보다 이놈이 있으면 그럴 필요없이 하나로 해결이 되겠다 싶어서 바꾸기로 한 거였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뒤로 하고, Tim또한 Timmy와 거의 흡사한 드라이브 톤을 가지고 있다. (부스트 페달을 제외하고) 사실 프리앰프로써 마샬JCM800의 리턴에 돌려서 써보았는데, 그다지 좋은 사운드를 얻지 못해서 그냥 이펙터로만 쓴 느낌이다. 회로도 똑같은 회로를 썻다하고, 약간의 시그널이 차이가 있는데 그 차이가 아주 미세한 소리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기는 하다.

사실 처음 Tim을 써보고 느낀 점은, Timmy에 비해서 댐핑감이 살짝 떨어진다는 느낌이었다. 게인도 티미가 약간 더 많은 듯 한 느낌이고.. 하지만 전체적인 뉘앙스는 비슷하다. 거의 같은 페달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은데, 확실히 게인은 작은놈인 티미가 더 와일드한 느낌이다.

'INSIDE'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28 17:53:00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4.5 | 45.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28 17:51:43

내부는 매우 깔끔하다. 공간이 넓어서인지 선의 배열도 심플하고, 기판 정렬또한 깔끔하다. 제작자인 Paul 의 섬세함에 보이는 부분이다. 뭐 별거 아닌거 같다고 볼 수 도 있지만.. 난 저런 시메트릭에 감동을 받는 1人

그리고 오버드라이브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OP앰프는 JRC4559D 칩이 달려잇다. 이 칩은 TS류의 페달에서 거의 바이블처럼 사용되는 JRC4558 칩과 거의 흡사한 페달인데, 사용자들의 평가는 4558D에 비해 조금 더 부드럽다는 평가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TS류의 페달보다 중음대가 덜 튀어나오고 컴프감이 덜한 내츄럴한 느낌이다. 물론 칩 이외에도 많은 상대요소가 있겠지만, 여튼 튜브스크리머류의 기반을 가진 페달임은 여기서도 확인 할 수 잇다.

'Preamp Send/Return'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28 17:55:01

티미에 비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면 send/return의 존재유무 이다. 이 단자는 사실 어떤 사람에게는 매우매우 편리한 기능이 될 수 잇겠고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그런 기능이 될 수 있겠다. (나같은 사람....)

Send/Return을 이용하여, 앰프의 파워부만 가져다가 프리앰프로 쓸 수도 잇고, 또는 이 페달의 센드/리턴에다가 공간계류의 페달을 물려서 공간계를 좀 더 꺠끗하게 쓸 수 가 있겠다..
전자의 경우는 페달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고, 이 페달의 색깔을 매우 좋아하고 이 페달위주로 모든 셋팅을 가져가는 사람에게는 매우 활용도가 높겠고.. 후자의 경우는 딜레이나 리버브 같은 공간계 페달을 깨끗하게 써먹고자 하는 사람에게 매우 활용도가 높겠다..하지만 항시 켜두어야 센드/리턴이 작동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곡 저곡 셋팅이 많이 바뀌는 나에게는 결국 무용지물,. (하지만 세션맨 홍준호씨가 후자쪽으로 쓰는 것으로 알고 잇다)

'부스트 기능'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25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28 17:55:18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28 17:55:40

이 부스트 기능이 나를 티미에서 팀으로 옮기게 만든 결정적 요인이다.. 부스트 ON 스위치가 있으며 바로 뒷쪽에는 부스트된 사운드의 톤과 드라이브 양을 조절할 수 잇는 노브가 달려있다..

결과만 얘기하자면. 아니 지금 현상황을 얘기하자만, 나는 다시 Timmy 페달로 돌아왔다. 이유인 즉슨, 부스트된 사운드의 색채가 내가 원했던 색깔이 아니라, 오히려 Timmy류의 사운드의 질감을 확 변질시켜버리는 그러한 사운드였기 때문이다. Tim/Timmy의 좋은점이라면, 쏘지않는 매우 내츄럴하면서도 컴프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댐핑감있는 톤인데, 부스트 On을 하는 순간, '아뿔싸....' 왠걸 갑자기 막 쏘아댄다. 텔레리어에다가 싸구려 오버드라이브를 건 것처럼.. 톤을 다 죽여봐도 그 약간 쏴~ 한 느낌은 없어지지 않았다...

물론 Versatile 하게 쓰기에는 확실히 티미보다 Tim이 훨씬 나은 느낌이다. 예를 들어 메인으로 크런치나 클린부스트를 잡고, 부스트 스위치로 약간의 게인감을 더 준다던가 하는 식의.. 난 순전히 솔로 시 볼륨/댐핑 의 부스트를 원했는 데 그런 용도로 쓰기에는 좀 아닌 것이었다..

그래서 현재는 다시 티미로 돌아왔고, 솔로 부스트용으로 핫케잌을 쓰고 있다. 이 조합이 적어도 훨씬 서스테인이나 게인질감 면에서 나은 느낌이다.

Tim이 Timmy보다 $100 정도 더 비싼것 같은 데, 여러 기능들을 종합했을 때 분명 Tim이 더 쓰기 편하리라 생각되지만, 페달을 이리저리 다양하게 섞는 사람에게는 별로 필요업는 부가기능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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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_The EdgeU2_The Edge

Posted at 2011. 8. 27. 15:01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뮤지션's RIG


The Edge
본명 David Howell Evans
나이 8 August 1961 (1961-08-08) (age 50)
Barking, London, England
태생 County Dublin, Ireland
장르 Rock, post-punk, alternative rock
파트 Musician, songwriter, activist
장비 Guitar, vocals, keyboards, piano, bass guitar
활동시기 1976–present
Website U2.com


'이젠 전설이 되어버린 U2'

세계에서 1회 공연시 가장 많은 개런티를 받는 밴드는 누구일까? 롤링스톤즈? 메탈리카? 아니면 라디오헤드? 아니다.. 롤링스톤즈紙 에 따르면 U2가 압도적으로 많은 개런티를 받는다고 한다. 한번 공연에 1억이었던지 10억이었던지 가물가물하다.. 아마도 10억이 맞지 싶다.

저만한 돈을 파이낸싱 할 수 있는 공연기획사가 우리나라에 있을리 만무하다.. 하물며 존 메이어도 개런티 문제 때문에 우리나라 공연도 취소된 판국에;;

U2는 아일랜드 출신의 모던록 밴드이다. 보컬리스트 Bono, 기타리스트 The edge, 베이시스트 Adam Clayton 드럼에 Larry Mullen Jr.4인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밴드는 정말 밴드의 교과서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호흡이 잘 맞는 밴드이다. 물론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밴드는 라디오헤드이지만, U2또한 못지않다. 다소 보노와 엣지에 치중이 되 있는 구성이기는 하지만, 팝에 가까운 음악을 연주하는 U2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최고의 멤버들로 구성되었다.

U2는 진취적이고 사회지향적인 가사와 더불어, 그 특유의 귀에 쏙쏙 감기는 (팝 코드 구성이 아니라) 사운드로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밴드이다..


'Delay 사운드의 교과서'

U2 사운드의 핵심은 바로 기타리스트 The Edge를 빼고서는 얘기할 수가 없다.

지금도 공간계 사운드의 Bible처럼 여겨지는 엣지의 기타 사운드는 급기야 G-dragon의 'Love song' 이라는 노래에까지 출몰하기에 이른다....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엣지의 사운드는 듣기 편안하면서도 절대로 쉽게 만들어지는 그러한 사운드가 아니다.

예로 U2의 곡을 카피해본 적이 있었는데.. 도저히 엣지의 사운드를 만들수가 없었다. 사실 밴드가 합주를 해 보면, 스트레이트한 8비트의 Dry한 락앤롤이 연주하기 어렵고, 요시대에 유행하는 류의 모던,이모 음악들의 Wet한 사운드를 잡기가 훨씬 편한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U2의 젖은 사운드는 도저히 흉내내기가 힘들다.

내가 어느정도 내린 결론은.. 좌우가 분리된 시그널, 그리고 또한 숏딜레이와 롱딜레이의 적절한 믹스, 그리고 TC2290 을 무려 8대나 사용하는 그러한 방식의 혼합에서 나온다고 결론을 내렸다.

타임팩터, TC G-SYSTEM 등등 아무리 좋은 딜레이 페달을 조작해봐도 U2느낌은 낼 수 있을 지언정, 그 오묘한 딜레이 사운드를 흉내낼 수는 없었다. 혹자들은 쩜8분음표 3연음 딜레이로 가능하다고들 얘기하는데, 그건 단지 흉내에 불과할 뿐이다..

그냥 U2사운드는 흉내내기가 어려운 U2만의 사운드이다. 그 시간에 난 나만이 낼 수 있는 딜레이 소리를 만들어내는게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게 바로 자기 합리화? ;;;)


'The Edge's Setting'

 


TC의 2290 랙 이펙터를 제외하고, 엣지 사운드의 핵심은 저 Vox AC30으로 보인다. 1964 오리지날 복스 AC30으로 무척 따듯하고 Warm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플로어보드에는 Electro-Harmonix 메모리맨을 제어용으로 쓰고 있다. 엣지의 딜레이 사운드는 꼭 장비에 기인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고, 그 만들어낸 딜레이 뒤에 오는 엣지가 만들어내는 노트에도 많은 영향이 있다. 레이가 2~3번 리피트 되는동안 언제 어떤 노트가 들어가야 할지를 아주 명쾌하게 짚어내고 있는 듯 하다.



'Edge's Guitar'

가지고 있는 기타가 수백여대는 있겠지만, 주로 사용하는 기타는 텔레캐스터와 깁슨 익스플로러기타를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우리가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동영상에서이고... 엣지는 자기 기분에 따라 이런 저런 기타를 자주 바꾸면서 사용하는 것 같다.


'Gibson Explorer'




'Fender Telecaster'



'Gr
etch White Falcon'



'Rickenbacker 360'


이 정도의 기타를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 (당연한 기타들은 다 제외했다.. 오리지날 스트랫, 오리지날 깁슨 레스폴 등등은 엣지가 자주 가지고 나오는 기타들이다. 텔레캐스터도 아주 많이 사용하는 기타중의 하나이다)

 




'THE EDGE'S DELAY'

엣지는 항상 각 노래마다의 딜레이 템포를 따로 가져간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셋팅은 3/16 셋팅인데 이건 정확히 말하면 1/16th 노트의 3연음 딜레이 이다. 흔히들 알고있는 도트8분음표 3연음과는 좀 틀리다. 비슷한 소리가 나기는 하는 데, 미묘한 차이가 느껴진다. 엣지는 3/16 딜레이를 연주중에 자주 사용하는 데, 이는 플레이할 때 각 노트간에 살짝 떨어지는 느낌을 주는 데 이게 엣지가 가장 좋아하는 셋팅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곡의 비트가 100bpm 이라고 가정하자. 이는 1분에 100개의 4분음표가 존재한다는 것과 같다.

100bpm에서..
각각의 4분음표가 정확히 600ms
각각의 16분음표는 150ms
그리고 3/16 음은 450ms 를 가진다.

엣지의 주요 곡의 딜레이 타임 셋팅은 다음과 같다.



내가 설명하고도 잘 모르겠다.. 딜레이 스톰박스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부분 점8분음표 모드가 있을 것이다. 이 모드에서 템포를 약간만 수정해 주면, 각자 연주하는 곡에서 엣지스러운 딜레이 리듬체인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노트 연주가 정확해야 하며, 클린한 사운드를 잘 잡아야 함은 기본이다..)

좀 더 연구하고 공부해서 엣지의 딜레이에 대해서 다시 글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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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많고 많은 유명한 기타리스트들 중에 아이콘이 되기란 쉽지 않은데 정말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죠. U2도 롤링스톤즈처럼 오래 동안 활동했으면 합니다. ㅋ
  2. 김재윤
    U2 솔까말 별로 좋은건 모르겠어. 지극히 팝스럽기도 하면서, 경쾌하기도 한다만

    무언가 내 가슴에 크게 와닿는건 없는듯 . 어떻게 보면 한국정서와 조금 맞지 않는 밴드?

    프린스나 유투나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의 인기와 인지도는 그닥 그러니까. 외국에선 대단하지만
  3. lizard
    U2의 기타사운드는 정말 멋지죠. 멀어지면서 가까워지고 웅장하면서도 마음이 편한..
    그래서 빅뱅의 노래가 나왔을 때 원곡훼손이란 느낌도 들었구요.
    아무튼 시대가 발견하지 못한 멋진 fade out 사운드라고 생각합니다.
  4. monk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점8분음표 기준의 딜레이 세팅에서에서 100bpm 곡을
    연주했을때 엣지 스러움을 더하려면 템포를 조금 떨어뜨려야 하나요
    아니면 올려야 하나요 아니면 공식이 있는지요 ㅠㅠ..
    • 2013.01.28 14:04 신고 [Edit/Del]
      최근 블로그를 잘 보지못해서 답변이 늦엇네요 ^^;

      점8분음표 기준으로 BPM에 따라 엣지스러움이 나오는건 아니고.. 점8분음표의 여음에 따라 엣지스러움이 나옵니다. 연주법과도 상관이 있고.. 듀얼 딜레이로 타임을 조절하는 방식이라 BPM을 떨어뜨린다고 엣지스러움이 나올거 같지는 않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운드란 본인의 연주환경이나 스타일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 많이 연구해 보시는게 답입니다 ^^
  5. 레슬러edge
    와 딜레이가 U2에 마크이긴 하지만 저렇게 많은곡에 딜레이가 들어가네요 저중에 딜레이가 없다고 생각한 곡도 있었는데 하긴 라이브에서 기타한대로 너무 사운드가 꽉찬다싶었더니
    • 2013.01.28 14:04 신고 [Edit/Del]
      네 저도 엣지사운드를 연구하면서 많이 놀랐어요. TC2290만 몇대씩 쓰고 딜레이 페달도 쓰는걸 봐선, 따라하기 힘든 뭔가가 있는거같아요 ㅠ
  6. younghyeon
    실제로 빅뱅의 Love Song을 들어보니, 특유의 찰랑거림이 흡사하군요. ㅋㅋ
    어쨋든, U2 정보 ㄳ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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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lon_S classic RelicMoollon_S classic Relic

Posted at 2011. 8. 19. 23:14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Guitar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30sec | F/4.5 | 31.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8 20:42:02


'물론社 의 펜더 벗어나기'

물론의 사장님을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지인들이 꽤 많이 알고 있는 데, 얘기를 전해 듣기로는 소위 말해서 '환자' (좋은 의미에서) 라고 얘기들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환자는, 소리에 대한 집착을 의미하는 데, 특히 이러한 사람들은 빈티지 류의 사운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물론의 사장님 또한 빈티지 마니아이며, 펜더의 오리지날 모델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 데, 이 S-Classic은 그 빈티지 사운드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데 시발점이 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社 에서 기타를 처음 만들어 냈던 게 아마도 '마나스' 시리즈로 기억이 되는 데, 만져보고 싶었으나, 한국산 치고는 매우 고가의 기타였고, 개인적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저마티스 컨셉의 마나스 기타에 대한 구매욕은 없었다. 그 후로 물론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모델이 바로 이 S-Classic 시리즈이다. 지금은 텔레 컨셉의 T-Classic, 그리고 Aged 시리즈도 나오는 데, 그 모든 시발점이 이 싱-싱-싱 의 S-classic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조금 특별한 데, Aged모델이 아니라 물론사에서 직접 레릭처리를 한 모델이다. 회사의 동료로부터 아껴달라는 요청과 함께, 소중히 잘 연주하고 있는 기타이다.

개인적으로 깁슨,펜더,PRS,써 등의 기타를 여러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펜더기타를 가장 좋아하고 또 즐겨서 연주했다. 다른 하이엔드나 깁슨같은 브랜드의 기타들도 물론 매력이 있었지만, 펜더가 가지고 있는 그 음들이 새어나가는 듯한 (비음이라고도 표현들을 하는 것 같다) 게인 사운드와, 펜더가 아니고서는 낼 수 없는 클린 사운드, 그리고 하프톤에서의 컷팅 연주는 펜더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낼 수가 없었다.

물론 펜더가 가진 여러가지 단점도 있지만, 그런 단점들 또한 펜더이기 때문에라는 그러한 생각을 할 만큼 펜더기타는 나의 수많은 바꿈질 컬렉션 속에서도 2~3대씩 자리하고 있다.

펜더를 좋아해서인지, 이 물론의 S-Classic에 대해서 펜더의 올드모델 컨셉의 소리라고 미리 선입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예상은 크게 어긋나지 않았다. 펜더의 64년도 올드모델을 연주해본 적이 있는데, 요즘의 펜더들과는 확연히 다른 차원의 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좀 더 퍼커시브하며,소리가 말라있지만, 게인을 먹이면 좀 더 울부짖는다. 또한 치고나가는 댐핑감이 확실히 많이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이 물론은 바로 그러한 컨셉이다. 펜더의 스탠다드모델의 가격대에서, 펜더의 스탠다드 컨셉의 모던한 사운드가 아니라 펜더의 올드모델을 겨냥한 사운드. 

'SPEC'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5sec | F/5.6 | 25.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8 20:37:50


 Body Alder
 Neck Maple 
 Fingerboard Macassar Ebony (7.25") 
 Nut Bone 
 Inlay Clay 
Freys  Medium Jumbo 
Pickguard Tortoise 
Bridge Moollon 
Tuners  Moollon 
Pickups  Moollon VS-59 Set 
Control  Volume/Tone/Tone/5-Way 

'Hardware'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4.0 | 23.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8 20:41:41

'잘 마른 앨더바디'

바디는 앨더 재질인데, 펜더에 가장 많이 쓰이고, 또 음향목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바디 재질이다. 앨더의 특징이라면 소리의 밸런스가 균일하다는 점인데, 역시 밸런스가 좋은 사운드를 낸다. 외관적으로도 나뭇결이 잘 살아있는 좋은 앨더바디라고 보여지며, 실제 두드려보면 단단하면서도 울림이 있다. 선버스트 도장 역시, 붉은 결을 잘 살려서 아주 빈티지하고 멋진 외관을 보여준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0sec | F/2.8 | 17.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8 20:40:14

'Flame이 들어간 쿼터쏜 메이플 넥'

메이플 넥은 Tinted 처리가 된 아주 단단한 넥이다. 사양에는 쿼터쏜이라고 나와있지 않은 데, 요즘 모델은 그런것 같으나 예전에 초기에 나오던 모델은 쿼터쏜이다. 쿼터쏜의 넥은 일반넥보다 조금 더 단단하고, 나무의 변형이 적다. 사운드적으로 큰 차이가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조금 더 밀도있는 소리를 낼 수 있지 않을 까 싶다. 네크의 무늬도 상당히 좋고 그립감도 아주 마음에 든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지판이 특히 아주 좋은데 Maccasar Ebony 라는 재질이다. 처음 들어보지만 로즈우드의 느낌이 나면서도 에보니의 느낌도 나는 아주 독특한 지판인 것 같다. 브라질리안 같으면서도 로즈우드같고, 에보니처럼 단단한 느낌도 나고. 아주 감동을 받은 것 중의 하나이다.

다만 아쉬운 것이 있다면... 플랫의 가공인데, 습도의 많은 변형으로 프렛이 튀어나오는 건지, 프렛이 자주 튀어나온다 그로 인해, 맥놀이도 생기고 벤딩의 끊어짐도 생긴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셋팅을 자주 해줘야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같은 습도에서 펜더모델들은 그런것이 없다. (통메이플인 텔레케스터는 넥이 아주 틀어져버리기도 했지만..)

하지만 전체적으로 네크 부분은 펜더보다 훨씬 만족감을 주는 것 같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4.0 | 34.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8 20:40:31

'빈티지 Kluson' 타입의 헤드머신'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0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8 20:41:18

'빈티지 타입의 Tremolo 브릿지'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2.8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8 20:39:32

'넥 플레이트'

헤드머신과 브릿지는 물론의 자체적인 하드웨어이다. 사실 거의 펜더의 빈티지 모델과 흡사해서 별 특징은 없지만, 일반 국산 저가기타들에 장착되는 하드웨어들보다 확실히 견고하고, 셋팅적으로 큰 문제가 없다. 꽤 신경을 써서 좋은 재질로 만든 것 같다.

'VS-59 Pickup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60sec | F/3.5 | 36.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8 20:38:54

'Moollon 사의 VS-59 픽업셋'

물론에서 또하나 내세울 수 있는 게 있다면, 이펙터도 있겠지만, 바로 이 픽업카테고리이다.. 물론에서 만드는 픽업이 스트랫용과 깁슨용 험버커가 있는데, 스트랫용은 전형적인 50~60년대 스트랫사운드를 표방하고 있고, 험버커는 50~60년대 PAF 픽업을 표방하고 있는 듯 하다.

험버커는 써본적이 없으나 매우 부드럽고 후끈한 소리라고 하고, 이 VS-59 픽업같은 경우는, 매우 펜더 빈티지스럽다. 내가 가지고 있는 62빈티지나 존 메이어 스트랫의 픽업에 비해서 출력이 좀 더 강하고 게인이 조금 더 걸리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해서 음이 뭉개지거나 하지않고 밸런스가 잘 나온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픽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약간 달콤함은 떨어진다.. 소프트한 팝이나 모던한 록에 쓰기에는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반면에 롹앤롤이나 블루지한 음악에는 발군의 위력을 낼 수 있는 픽업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너무 튀어나오는 것 같은 느낌만 없으면 내 모든 기타의 픽업을 이 픽업으로 갈아버리고 싶지만, 아직은 펜더사의 픽업이 내 취향에 맞는 것 같다.

'RE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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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릭처리가 된 기타를 좋아한다. 펜더도 60relic, 51Nocaster가 가장 최고로 멋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지만 부자연스러운 팀빌트 헤비레릭 같은 건 싫고 딱 이정도의 레릭이 좋다고 생각이 들 만큼 레릭처리가 잘 되어 있다..

외관적으로 정말 멋진 색상과 바디느낌에 레릭처리가 되어 있으니, 마치 올드모델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물론 사에서 Aged 처리되어 나오고 있지만, 이 초기 수제레릭 (물론 Aged버젼도 수제이겠지만..)은 빈티지 모델을 잘 재현해서 깐 것 같다. 특히나 저 배와 맞닿는 곡선의 스크래치는 올드모델의 자연레릭과 정말 흡사하다!


'SOUND'

이 놈은 펜더컨셉으로 나온 스트랫이기 때문에.. 꼭 비교를 하자면. 펜더 62스트랫과 60Relic 과 비교할 수 있겠다. 62스트랫과 60의 차이점이라면, 마른느낌을 들 수 있는데, 62가 좀 더 달콤하고 60이 좀 터프하다. 물론 가격대는 1.7배정도 차이가 나지만 62리이슈 스트랫도 아주 잘 만들어진 양산형의 기타라고 생각된다.

이 물론 스트랫은 딱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펜더 스탠다드가격으로 62스트랫과 60레릭의 느낌을 낼 수 있는 기타. 라고 생각된다. 물론(of course) 펜더가 아주 셋팅이 좋다. 물론은 그에비해 셋팅이 조금 취약하다.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받고, 밸런스가 펜더에 비해 자주 흐트러지는 느낌이다.

하드웨어적인 느낌만 빼면! 사운드는 발군의 소리를 들려준다. 펀칭감도 있으며, 펜더보다 더 펜더스러운 비음이 존재하기도 한다. 터프한 느낌도 있고 시원한 느낌도 든다. 넥에서 나오는 울림도 운지를 아주 맛깔스럽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150후반의 가격대에서 이정도 기타를 만질 수 있다는 것은 물론社 에 감사해야 할 일인 것 같다. 하지만 프렛이 튀어나온다던지, 피치가 조금 불안정하다던지 하는 부분, 그리고 기타의 편차가 좀 있다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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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고등학교 밴드부 하던 시절에는
    이름도 없는 일렉기타가지고 연습하다가
    공연 때는 선배꺼 펜더 빌려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
    확실히 소리가 비교조차 안되었던 것 같아요. ㅋㅋ
    물론은 처음 들어보는 메이커네요.. 너무 오래되서 다 잊어먹었나봐요. ㅠ
    • 2011.08.22 18:07 신고 [Edit/Del]
      펜더도 아시고 반갑네요. 물론은 한국에서 몇 안되는 진정성있는 새로운 기타 및 이펙터 제조회사입니다. 다음에 혹시 기회되시면 한번 살펴보세요 ^^
  2. 정동호
    영욱씨,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3. 김재윤
    야 넌 이런글 쓰는거 보면, 공학도 같아. 뭐하러 경영학전공했는지 신기하다.

    공대갔음 대성했을 스타일. 아쉽다. 하늘이 인재를 버렷구나.
  4. 쁜쁜
    믈론 모르는 기타...
  5. 물론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물론에 싱싱험으로 오더내서 11월에 찾을 예정인데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많은 정보를 얻었네요...~
  6. 물론이지
    물론 s classic 험싱험 유저입니다. 포스팅 글 잘 보고 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트링 액션이 조금 높아서 밴딩시 윗줄이 손톱 밖으로 나올 때가 아주 가끔있어서 좀 아쉬운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산지 2년 됬는데 셋팅 받으러 이제 갈려구요~^^;;; 근데 저는 넥 뒤의 오일 처리 된 것이 벗겨졌네요.. 태양열에 의해 녹아내림.. ㅠㅠ;; 아놔~
    • 2012.06.14 12:44 신고 [Edit/Del]
      반갑습니다. ^^ 넥 뒤도 유광락커 처리되어 있어서 뜨거운 온도에 두시면 녹아내릴 겁니다. 그럼 끈적끈적하기도 하고 손에도 뭍어서 불편할겁니다. 적당한 온도에 잘 관리해 주세요~ 아니면 나중에 넥 뒤 피니쉬를 벗겨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전문취급점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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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개의 피크: Pick-Lace_딱 한개의 피크: Pick-Lace_

Posted at 2011. 8. 17. 21:46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ccessarie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4.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7 21:14:32


'기타리스트의 악세사리'

처음에 기타를 잡던 시절, 기타를 '연주' 하는 것보다 스트랩을 어떻게 하면 더 내려매고, 기타의 색상과 맞추어 옷을 입고, 하드케이스는 땀 뻘뻘 흘려도 꼭 가지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게 멋인줄 알았다. 아직도 홍대에는 멋을 부리는 많은 친구들이 보인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기타치는 사람이 딱히 뭘 나타낼 수도 없고 그런걸로 멋도 부리고 하는거 아니겠는가? 목걸이 또한 많이 사용하는 악세사리인데 참 재미있는 악세사리가 눈에 띄었다.

Pick-Lace 키링&목걸이 제품인데, 사진에서 보듯 앰프모양을 하고 있다. 앰프모양을 하고 잇으면서 가운데에는 피크모양으로 구멍이 뚫려있다. 그리고 뒤에는 귀엽게도 셀레스쳔 스피커 모양이 박혀있다.. (펜더앰프면서 왠 셀레스쳔이냐..)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5.6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7 21:11:42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4.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7 21:12:44

이 제품을 보고 이리저리 만져보다...지금 저 스피커 모양으로 생긴게 피크인줄 모르고;; 아 이 가운데 구멍은 가지고 있는 피크를 갖다 꽂아서 요긴할때마다 쓰는거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뒤에 구멍을 벌렸다.. 아래와 같이;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50sec | F/4.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7 21:13:19

그리곤 피크를 구겨넣었다... 어랏 잘 안들어가네.. 딱 맞질 않네.. 던롭 작은피크를 위한 악세사리인가? 아니면 그냥 약간 벌어진채로 그냥 쓰라는 것인가.. 하면서 혼자 별 생각을 다했다. (이딴게 무슨 1만2천원이냐 등등)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40sec | F/4.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17 21:14:07

그러다가 피크를 빼는 순간! 아랫쪽 지지대 부분이 떨어지면서 피크가 딱 굴러나오는게 아닌가! 이런 닝기링......

그렇다. 이건 피크꽂이가 아니라!  피크가 한 개 딱 들어있는 말 그대로 키링% 목걸이 악세사리인것이다.!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인고?? 그렇다. 악세사리로 멋을 부리는 용도로 사용하다, 비상 시에 딱 한개 있는 피크를 냅다 꺼내서 후려 갈기라는 얘기다.

음.. 저 피크모양이 피크를 꽂아서 쓸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기타앰프 모양의 악세사리가 있는게 어디인가? 기타맨들에게는 멋진 악세사리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앰프말고 스트랫,텔레,할로바디 등등 여러가지 모양의 목걸이가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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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걸고 다니다가 요긴할때 써먹을 일이 있겠지? 아니면 멋있게 공연후에 목걸이를 벗어던져 관객석에 뿌리리.. ㅎ

 


  1. 쁜쁜
    정말 아름다운 피크네요. 저도 갖고 싶네요. 구입하는데 알수 있을까요? 초보이긴 하지만

    기타를 조금 치기 시작하는데, 너무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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