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의 정점: Marshall_JCM800 2203마샬의 정점: Marshall_JCM800 2203

Posted at 2012. 6. 13. 06:30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mps

 

'ROCK 을 소리내다'

 

JCM800. 너무나 마샬스럽기에 JCM800이라는 명칭은 고유명사로 남김이 어떨까 싶기도 한. 아마도 내 앰프사용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최고의 앰프중에 하나임이 틀림없다. (Best는 오리지날 Vox ac30.... 이놈은 그냥 레전드)

 

사실 매칠리스 앰프나 배드캣 앰프도 꽤 흥미롭게 좋아했었는데.. 지금 나한테 유일하게 남은 앰프는 이 JCM800 2203 슈퍼리드이다. JCM 시리즈들이 그러하듯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슈퍼리드의 100w, 50w 버젼, 그리고 콤보앰프 버젼 등이 있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앰프는 jcm800의 리이슈 앰프이다.

 

오리지날 jcm800의 경우는 send/return 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리이슈버젼에서는 send/return 과 몇 가지 트랜지스터 등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소리의 차이가 조금은 있다고 하나 아마도 2~3% 의 미세한 프리퀀시의 영역차이인듯.

 

이 최고의 앰프중에 하나인 jcm800 이 내 손에 들어온 이후부터는 다른앰프에 대한 미련은 아주 깨끗하게 사라졌다.

 

 

 

'History of JCM Series'

 

역시나 마샬하면 Plexi..  JTM45 모델을 들 수 있는데 지미 헨드릭스, 에릭클랩튼, 지미 페이지 등이 애용했던 앰프다. 저 뮤지션들에서 알 수 있듯이 한 시대의 아니 기타리스트 계에서는 전설적인 이름들이 Plexi 모델을 사용했었다. 원채널 앰프 특유의 새츄레이션이 아마 이 앰프가 최초 혹은 시발점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된다.

 

그 후 80년대 들어 JCM 시리즈가 태동하게 되는데,이 시기는 바로 하드록이 유행하고 헤비메틀이 꿈틀대던 시기였다. 특히나 이 시기는 아이언 메이든, 주다스 프리스트 등이 유행하던 시기였고 그 후 9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소위 말하는 록 (중에서도 헤비한 음악에 속하는) 메틀 음악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기였다.

 

아마도 이 시기에 가장 많은 밴드들이 사용했던 앰프가 JCM 시리즈이다.

 

JCM900은 내가 썻던 리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채널을 두개쓸 수 있고 프리앰프 부의 증폭단으로부터 나오는 갈아마시는 톤이 인상적이다. (하이는 좀 부족한듯 하면서도)

 

하지만 역시 마샬하면 JCM800 이다. 이는 파워로부터 나오는 걸쭉한 맛. 바로 Slash가 연상되는 듯한 그런 톤. 이게 바로 jcm800 이다.

 

 

'Feature'

 

4 EL34s in the power stage

3 ECC83s in the preamp

True bypass series FX loop

3-band EQ

Presence control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2.8 | 2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8:414개의 EL34 관과 3개의 ECC83관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2.8 | 38.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8:556L6보다 더 마샬에 잘 맞는 EL34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25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9:26100W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4.0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9:42이펙트 루프 장치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3.2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19:59:54스피커 아웃풋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sec | F/3.5 | 50.0mm | ISO-800 | Off Compulsory | 2011:08:03 20:00:16옴수 조절 및 전압 조절 기능

 

 

'클래식 튜브 톤'

 

클래식 튜브톤의 정의를 뭘로 내려야 할까... 포스팅을 쓰면서도 궁금하다. 새츄레이션을 중심으로 하여 그럴싸하게 썻으면 좋겠다만 머릿속에서 정리가 잘 되지는 않는다. 락앤롤 앰프? 비틀즈의 겟 벡에서나 들을 수 있는? 아니다. 그것보다는 좀 더 헤비하다. 레드제플린? 오아시스? 헨드릭스가 생각나지만 공통점을 뭘로 엮어야 할지는 아마 이 글을 보는 사람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클래식 톤이다.

 

이 앰프는 롹 머신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찢어지는 라디오헤드의 기타소리나, 콜드플레이 류의 예쁜 클린 소리 또한 클래식하게 만들어낼 수 있는 앰프이다. 새츄레이션이 많이 되면 걸걸대는 육중한 게인이 쏟아지지만, 적당한 볼륨에서는 따로 클린부스트를 걸어주지 않아도 엣지있는 클린사운드를 만들어낸다.

 

이거야 말로 올인원 앰프임에 틀림없지 않을까? 복스앰프를 매우매우 좋아하지만 올인원이라고 하기에는 게인 (특히 배킹스타일) 위주의 연주에서 많이 까다로운건 사실이다..

 

집에서 이 놈을 녹음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이놈의 소리를 제대로 들으려면 최소한 마스터 볼륨을 5이상은 올려야 하는데 아마 그랬다간 오피스텔 전 세대에서 클레임이 들어올꺼다.

 

유튜브에서 내가 생각하는 가장 jcm800다운 소리를 찾아보기는 했다.

 

       

      JCM800 Rock me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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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록의 향수_Marshall JCM90080년대 록의 향수_Marshall JCM900

      Posted at 2011. 5. 10. 20:55 | Posted in 악기는 중독이다/Amps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0sec | F/2.8 | 24.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3:13 02:28:31


      클래식함의 대명사,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밴드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앰프, 록음악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바로 그것의 중심은 Marshall 이다.

      레드재플린부터 지미 헨드릭스, AC/DC, 게리무어, 등등등 열거하자면 아마 A4지 5장은 넘지 않을 까 싶다. 그만큼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 앰프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Marshall 앰프는 창립자 Jim marshall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앰프이다. 초기에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만들던 마샬이 일렉트릭 기타의 발달과 더불어 뮤지션들에게 만들어 주게 된 것이 마샬앰프의 발단이다. 역사적인 모델은 역시 1945년의 'PLEXI' 라고도 불리우는 원채널 풀진공관 앰프인데 이 앰프는 현재 수많은 앰프 브랜드들의 클론버젼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마샬에도 엄청나게 많은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져 왔는데.. 자, 일단은 JCM900 버젼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JCM900 모델은 1980년대에 주로 만들어졌으며 1990년대 초반에 SL-X 모델을 끝으로 단종이 되고 말았다.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JCM800의 후속작으로 만들어졌으며, 조금 더 게인을 보강하여 80년대 헤비메탈 및 브리티쉬 메탈의 부흥에 발맞추어진 모델이다.

      가장 초기에 나온 버전이 JCM900 2203 모델로 두 가지 버젼이 존재한다. 초기에 나온 프리부어 다이오드가 걸려나오지 않은 버젼과, 후기에 프리부에 다이오드가 걸려 나온 버젼. (다이오드에 관한 부분은 전문적인 식견이 없기 때문에 넘어간다.. TS-9 류의 다이오드가 걸려나와서 조금 더 게인노브에 의한 증폭이 쉽게 되어 있다고만 설명하겠다;; - 혹시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

      그리고 2203모델은 또 두가지로 나오는데 하나는 듀얼채널에 리버브가 달려나오는 MK2 듀얼리버브, 하나는 MK2 모델이다. 후에 나온 SL-X 모델도 있는데 리버브 모델이 약간 소리가 틀릴 뿐 세 가지 모델의 소리 특성상의 큰 차이점은 없다고 할 수 있다.

      JCM900앰프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HOT' 이다. JCM800도 마찬가지였지만, 원채널 앰프의 장점을 버리고 트윈채널 (이라기 보다 게인노브를 추가하였다) 을 이용하여 볼륨컨트롤이 없이도 강력한 디스토션이 걸리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게인을 추구하는 앰프들에 비하여 이 앰프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따뜻함' 이다. WARM 함이 두드러진다.

      생김새는 아래와 같다.

      Canon EOS 40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13sec | F/2.8 | 26.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1:03:13 02:28:55


      좌로부터
      PRESENCE (음의 해상도 조절)
      BASS (저역)
      MIDDLE (중음대)
      TREBLE (하이영역)
      CHANNEL A (채널 A볼륨)
      CHANNEL B (채널 B볼륨)
      SENSITIVITY (핵심 기능 *사실상의 프리앰프 게인역할)
      VOLUME (마스터 볼륨)

      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단 원채널 앰프와 비슷한 구성인데 채널이 두개가 있어 클린+클런치나, 클런치+리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엇다. 이 앰프의 핵심기능은 SENSITIVITY 노브인데, 이 노브가 게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반 원채널 앰프의 마스터 볼륨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채널이 2개이기 때문에 원 채널앰프보다 클린을 다양하게 쓸 수가 있다.

      앰프의 클린사운드는 명료하다. 마샬이 가진 약간은 차가운 듯한 느낌보다 WARM 하다. 개인적으로 마샬앰프중의 최고의 클린사운드는 JCM800인 것 같다. (JTM45나 블루스브레이커를 제외하고..) JCM900역시 그에 못지않다. (JCM2000은 썩어도 준치이지만 참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마샬하면 역시 클런치. 너무나 훌륭하다. 시원하면서도 쭉쭉 뻗는다. 딱 AC/DC 음반에서 듣는 그 소리라고 보면 된다. 깁슨과의 궁합은 더할나위 없지만, 펜더와의 궁합도 좋다. 개인적으로도 텔레케스터와 스트라토 캐스터 두 가지 모두 잘 맞는 궁합이었다.

      하이게인 사운드는 조금 모자란 듯 한데, 헤비메탈이 아니라면 험버커류의 기타라면 충분한 강력한 리프들을 뿜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이놈은 중고가가 100만원 근처에서 형성되어 있어서 무척 합리적이다. 오래된 앰프라 상태좋은게 많이 없고 매물이 잘 없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JCM800이 구하기 힘들고 좀 비싸다고 느껴진다면 JCM900은 아주 훌륭한 대안이다.

      'Rock will NEVER Die!'
      1. 막스
        jcm2000은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갠적으론 마샬앰프중엔 밸브스테이트가 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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